[일반] 이 게임 하는 이유는 쿼터뷰 때문 아님?

생활 영지 항해

대체 이 게임에 재밌는것은 무엇이 있나

생활은 보기만해도 든든~한 농작물 관리와 수확,

자연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슴이 웅장해지는 채집활동을 상상했지만

그저 필드에서 오브젝트 옆에 몇초간 서있다

강화재료 몇개얻고 경매장에서 자동으로 묶이고 분배되어 판매되기만을 기다리고

영지는 영주라는 단어를 듣는것부터

마치 중세시대 가장 높은곳에 사는 듬직한 권력자가 됨을 상상하며

가슴이 웅장해지는 마을하나를 만들고 다스리며 관리할줄 알았지만

잠수용 재화벌이 뿐이며

예고편에서 과장 광고로 유저를 속이기까지 하였고

항해는 해양 전투 혹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탐험 등등 뭐든 있을수가 있었지만

이동수단 뿐 아무것도 없었고

결국 시스템중

아무리 눈을 찌푸리며 까도 결국 비교하기에 유명한 던메와

확연히 다른 한개 쿼터뷰.

RPG 컨텐츠야 파밍, 성장, 재화벌이까진 다 똑같을수있다 이해했지만

플레이하는 내내 평면의 시시함에 지친 사람들은

그래 무빙칠곳이 이렇게 많아야지

저런 2D게임의 패턴은 똥피하기뿐이 더있나?

이렇게 수수께끼도 풀고 으이?

그래 장판패턴 여기서도 나올 수 있지

그래도 수수께끼도 풀고

수수께끼 또 풀고

저능한 운영자가 답도 알려주고

그렇게 잘 즐기고 있었는데

ㅇㄹ?

그 몇몇 쿼터뷰 좋아하는 사람들은

쿼터뷰를 사용하려는데 전투 컨텐츠 즐기다가 문득 생각이 드는게 있었으니

가디언 수확 이거 매일매일이 던파 일요일급이잖아 X발

그 유명한 시간이 녹는다는 레이드가는 요일. 레요일.

생활 항해 영지

다 쳐내고 남은건 전투 컨텐츠였지만

그 전투 컨텐츠마저

1수당 7분대 컷을 내더라도 한번 시작하면 15분은 잡아먹는

매일매일 일퀘하는데 힘듬 뿐이없는

근데 애초에 레이드겜이라 이거말고 전투가 없는

오 불쌍한 게임

성공할수있었는데

상식도 능력도 없는 운영진들을 만나는 바람에

쿼터뷰의 재미도 못살아난.

게임은 죄가 없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