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레이드 너무 어려워요 (레이드 개편 필요)

먼저, 팁이 아닌 현재상황의 문제 지적과 건의사항인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평소에는 팁을 작성하니, 팁글이 아니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서론

obt때부터 꾸준히 했고. 시즌2 8개월동안 하면서 느낀게, 

쌩뉴비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이드퀘가 추가되는 등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유저들의 배려도 넘칩니다.

하지만 MMORPG나 레이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레이드 배치... 재편성이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OBT때 생각해보세요

어레기, 빙레기.. 쉬웠나요?  지금 생각하면 쉽죠. 당시에 베른 입성하고 처음 레이드를 접했을 때 쉬웠나요?

크로마니움 바닥 두번 찍는거에 전멸 나기도 하고, 헬가 무력화 실패해서 터지기도 하고 그랬던 시절입니다

칼벤투스는 어려워서 너프를 몇번 먹었나요....?

허수아비 같은 레이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용크, 요호, 중나, 타탈 이런식으로 난이도가 증가했죠

그런데 지금보세요

점핑받으면 혹헬부터 시작이에요. 혹헬도 OBT에선 상당히 난이도 있었던 레이드였고,

헬가를 해봤기에 혹헬도 금방 적응했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는 쉬운 레이드가 아닙니다

혹헬-용크-레바-엘버...

특히 시즌1 끝판왕 레이드인 엘버가 1050에 왜 있는지, 더군다나 1회성으로 끝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점핑을 하지 않고 레벨 1부터 키운다고 가정하더라도 1~3단계 레이드가 그만큼 활성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도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4단계도 렙업 완화로 인하여 혹헬-용크-레바-엘버-중나도 1회성으로 끝나고

제대로 레이드 하려고 만난건 뉴비절단기 이그렉시온(나이 : 1325~1354)...

이그 끝나니 근딜절단기 흑요... 서폿절단기 벨가...

1340에서 괜히 신규 유저들이 죽어나가는게 아닙니다

물론 알비온이 더 어렵습니다만, 이그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죠 

그 뿐만 아니라 유저들은 모르는 공컷이 존재하니까요

간단하게만 봐도, 신규가 대거 유입될때에는 낙원,오레하, 이그 발암이잖아요?

(물론 신규가 공략 안보고 온 이유가 가장 큼)

시즌2로 넘어오면서 신규 레이드 없이 재활용 해서 8월에 욕 많이 먹엇잖아요?

하지만, 재활용 할거면 지금 상황에 맞게라도 제대로 재활용 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상황 요약

1. 1~4단계 레이드 + 중나, 1회성이거나 사실상 버려짐

2. 공부하지 않으면 모르는 공컷

3. 신규유저가 처음 만나는 레이드가 사실상 이그렉시온

4. 레이드 적응 실패로 인해 벨가버스를 이용한 육성

=>추후에 아르고스, 군단장 헬파티 예상

5. 서폿 육성(1385~1414) 난이도 높음

개편 건의

전 5~6단계 레이드 개편을 제안합니다

1. 공컷 삭제. 

   1415부터 적용되지 않는 공컷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적용하는 것에 의문을 표합니다

2. 1302~1325 레이드 토벌1단계(우르닐,루메,빙레기,베르투스) 주간단위 교체

3. 1325~1340 레이드 토벌2단계(크로,나크,요호) 주간단위 교체

4. 1340~1355 레이드 토벌3단계(어레기,칼벤,타탈  /아카테스x) 주간단위 교체

5. 1355~1385 이그 1385~1414 흑요

6. 1050 벨가누스, 1430~1460엘버하스틱 교체  (벨가기사들 분노예상)

사실상 뉴비들은 1325~1355에 아직 상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1370넘으신분들도 많지만, 많은분들이 1340에서 사망하고 있죠

저는 저 구간을 도전레이드처럼, 버려진 레이드들을 재활용하여, 

신규 및 복귀유저들에게 숙련도를 키워줘야 된다고 봅니다

벨가를 1050으로 내리는 이유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엘버가 1050에 위치하여 1번 클리어로 끝인게 너무 아쉽고

벨가누스는 권능에 의하여 서포터 육성에 있어서 상당한 난이도를 유발뿐만 아니라,

딜러들끼리, 정확히는 유저들끼리의 혐오를 유발하여

4인레이드가 1인 레이드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