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로스트아크와 서폿난, 서폿에 대한 고찰

각종 군단장에서의 서폿난 발생

1. 최근 상황

1) 최근 1415 완화로 인해 서폿취업이 쉽다는 걸 아는 고인물들의 대거 양산. 발탄 비아키스 정도에서는 어느정도 서포터가 많아진 측면은 있으나, 이는 부캐가 몰려있는 일정 구간에만 한함

2) 특히 이번 아브렐슈드 하드 패치로 인해, 서폿 구해서 파티가기란 하늘의 별따기임. 컨텐츠 소모속도를 줄이는 방법인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이번에는 겨우 아브 하드 4관까지는 클리어 했으나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5, 6관 뿐 아니라 앞으로 나올 트라이는 더욱 무서워짐. 

(이는 칼엘 초창기나 하누마탄처럼 빡센 가디언의 경우에도, 아브렐만큼은 아니지만 매일 숙제에서까지도 종종 일어나는 상황이라 생각됨)

3) 로아는 직장인 뿐 아니라 일상생활과 병행하면서 게임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서포터 구하는데만 몇시간씩 죽치면서 파티 구한다? 진짜 너무 스트레스에 시간 아까움. 트라이가 무서운 것도 있지만 파티구하는게 10배는 더 스트레스임.

4) 사이버 유격 오지게 하면서 트라이 하다가, 지쳐서 파티 쫑나면 '하 이거 언제 또 파티 구해서 가지?' 이 생각부터 듬.

2. 반론

Q1. 딱렙파티거나 스펙 딸리면 스펙업해와서 파티 구해야지. 그럴꺼면 RPG 왜하냐?

- 물론 딱렙파티의 경우 스펙이 부족하면 더 스펙업해와서 서포터가 지원을 하게끔 만드는게 RPG라고 생각함. 근데 게임 즐기러 와서 파티 구하는데만 몇시간씩 쳐쓰는데, 이정도면 뭔가 변화를 요구하는건 필요하다고 느껴짐.

- 딱렙파티로 파티 구하기 힘들게 만들어서 스펙업하게 만드는게 좋은 게임일까? 최소한 트라이는 해보고 더 강해지고 싶게 만들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Q2. 트라이면 중갑끼던가, 아니면 물약 ㅈㄴ 쳐먹고 8딜러 가서 깨도 되는거 아님? 돈아까워서 그런가?

- 이미 인식겜이라 누가 도대체 중갑끼고 8딜러가 모일 것이며, 서폿없이 군단장 가는 파티 모집 자체에서 파티구하기가 힘듬. 칼엘 첨 나왔을때나 하누마탄도 마찬가지고, 매일 숙제하는 가디언도 서폿 없음 안가는 사람들 천지.

- 매일 숙제에 신호탄이나 배템 하나 쓰는거 아까워하는 사람도 많은데? 정가 먹으면서 트라이 몇시간씩 박을까? 

심지어 물약먹고 박더라도 중갑 3 박는거 아니면 안전성이 서폿이랑 같이 가는거에 비해 너무 딸림

3. 해결방안

1) 4인, 8인 모두 1서폿으로도 동일 효과 획득 가능하도록 

- 2명일 경우 효과 1.3배 등..6딜 2서폿이 7딜 1서폿보다 확실히 더 좋을 수 있도록..

- 서폿들 피해없게. 모두 윈윈 필요. 디테일한건 스마게가 해결해줘

2) 1인 컨텐츠 강화 : 타워, 권좌, 카던 등. (서폿 전용 버프 획득)

3) 데미지 강화 및 딜링 스킬 추가 (힐하면서 동시에 하기 힘들 경우 쿨이 긴 강력한 스킬 추가)

4)  힐+딜 스킬 동시 가능한 범위 스킬 추가?

5) 서폿도 무기 올리고 싶게 만들고, 올렸을 때 그 딜링 스킬로 효과+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함

4. 두줄요약

- 서폿 상향 및 공격 스킬 추가 등으로 1인 컨텐츠 및 군단장 서폿난 해결할 수 있게 해줘라. 몇시간씩 파티 구하기 진짜 지친다.

제발 AI라고 만들어 주던가..서폿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하고 가는게.. 앞으로 나올 군단장에 대해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힘을 모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