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저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케이스를 이야기하는 것)
1. 저티어레이드 긴장감과 클리어했을때의 재미가 사라짐
레이드 시작전 인벤공략, 유튜브공략 꼼꼼히 보면서 트라이하고 실패하며 어느순간 숙달이 되어 처음 클리어했을 때
성장감과 정복감을 현 적정렙 유저들은 느낄 수가 없음.
당장 1~2티어 레이드는 찾는시간 포함하여 5분컷되는게 일상.
2. 현지인들의 경험 및 지식 부족
1번의 이유로 현지인들이 레이드에 긴장감을 가져야 할 필요가 없게 되고, 준비도 하지 않게 됨.
어차피 고렙들이 잡아주는거 패턴을 숙달할 필요가 없으니 공략글도 보지않고 오고 레이드별로 필요한 준비물이
무엇인지도 알 필요가 없게됨.
그렇게 쌓이고 쌓이면 레벨이 올라가도 재미는 재미대로 못 느끼고 컨트롤은 컨트롤대로 미숙하게 유지됨.
3. 고렙유저들의 꼰대질
현지인들이나 고렙유저나 똑같이 연마재료를 모으러 온것임. 고렙유저가 무료로 봉사를 해주는게 아님.
근데 마치 얻는 것 없이 무료로 버스를 태워주는 것처럼 배틀템을 사용하지 않고 현지인들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있음.
이로인해 말싸움이 시작되고, 서로 감정만 상하고 파티만 터지는 일이 종종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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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서 매칭시스템은 필수임.
현지인들끼리 가고싶어도 파티모집에 게시글이 없음.
모으고 싶어도 오래걸리니 금방금방 갈 수 있는 매칭시스템을 이용할 수 밖에.
그러니 적정렙 ±20끼리 먼저 매칭을 한뒤, 일정시간이 지나도 인원이 없으면 그때 고렙유저를 매칭시켜주는 방식이 어떨까 싶음.
그렇게되면 현지인은 현지인끼리, 주레인원은 주레인원끼리 도는 상황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