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아에 장사꾼(거상) 시스템을 도입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현재 로아는 생활이 매우 단순한 구조라 그냥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또 넓은 바다에 아주 예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섬들은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갈 일이 없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그래픽 작업하신 분들이 땅을 치실 것 같아요..)
그래서 팁게에 베스트 올라와있는 분(디티라인)의 글과 채집과 섬을 이용한 소소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각 섬마다 특유의 채집물들이 등장을 합니다.
해당 채집물을 섬대섬 또는 섬대 대륙에서 판매 할 수 있고 쳐주는 금액이 다릅니다.
희소성과 경제 원리대로 합니다. 금액은 매일 6시에 리셋되고 채집물들 마다 기준 값도 랜덤으로 변경되게 합니다.
예를들어 포르페에서 채집되는 황금알, 계란, 닭털 등이 로헨델에서 높은값에 쳐주지만 알라카르섬에선 똥값으로 쳐줍니다.
하지만 많은 유저가 로헨델에 판매를 한 상태라면 값어치가 내려가게 합니다.
골드, 실링, 배틀아이템, 호감도템, 기타 등등 보상 거래 아이템은 해당 대륙, 섬마다 차별하는 방법과
특산물을 판매할때 뭐로 교환 받는지 공개를 하지 않고 블라인드로 받는 것도 묘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유저끼리 정보공유도 이뤄질 수 있겠죠.
죽치고 섬에 생활만 하는 사람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특산물에 시간제한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모험의서 메라주? 처럼 몇시간후 상한다던가..)
현재 생활시스템에 뭔가 보물캐듯 대박치는 맛이 없습니다. 섬 곳곳에 숨겨놓아 대박치는 맛을 볼 수있게한다면
돌던 레이드를 멈추고 먼 섬까지 모험을 떠날 의향이 있습니다.
두서가 없지만 이 작은 아이디어를 발전한다면 재미 있는 컨텐츠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 호감도 신뢰 NPC가 지역 특산물 정보를 귀띔해줍니다.
호감도를 완료한 NPC는 그냥 배경의 일부가 되어 버립니다.
하얀파도 호감도 섬마 퀘 완료하시고 부케로 받으러 가신분은 아실테죠?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49245
엠마 멘트 마음이 찢어집니다.
위의 1번과 연관 지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감도 신뢰를 달성한 NPC에게 상호작용을 하면
매일 리셋되는 특산물 관련 정보를 귀띔해주는 것입니다.
비싸게 팔리는 대륙 정보라던가 비싼 특산물이라던가, 고고학 위치라던가 등등
3번부터는 퇴근시간이 되어 나중에 작성하겠습니다.
근육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