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육성구간의 고질적인 문제점

가디언 토벌

보스 하나하나가 자기 컨셉에 맞는 제각각의 공격패턴들을 갖고있고

공략법도 하나하나 다름

여기까진 좋다 이거지

문제는 최소한 내가 느끼기에

대부분의 짤패턴은 선딜이 짧고 범위도 넓은데 데미지도 꽤 높은편임

거기다 어글전담 탱커 개념이 없어서 어그로도 수시로 튐

그러다 보니 웬만큼 쳐맞아보면서 빡숙이 되기 전까지는

1. 모르면 맞아야지

2. 알아도 피할수없으니 맞아야지

같은 상황이 빈번하게 나옴

그러다보니 가디언 하나의 공략을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1325~1415구간에서는 가디언 하나 공략 숙지할 시간이 레벨업할 시간을 따라오지 못한다는것

때문에

중갑나크 좀 잡으면서 숙련됬다 싶으면 이그가서 고생해야하고

이그 좀 적응됬다 싶으면 요호가야하고

요호 좀 알겠다 싶으면 벨가가야함

이그랑 벨가정도 스킵하고 넘어간다 쳐도 이 구조는 기본적으로 해결되는게 아니다 보니

배우는사람도 배우는사람이랑 같이하는사람도 같이 스트레스받음

데칼구간부터는 좀 괜찮다고는 하는데

내가느끼기에는 이렇다..

나도 요호에서만 시발시발거리면서 몇일동안 몇시간을 박았는데

벨가 트팟 한번 갔다가 그걸 다시할생각하니까 답이 없어서

14층 왔는데 그냥 요호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