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에서 로스트아크가 가려고 하는 방향 그리고 그에따른 엄청난 부담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받는 둠강선형님
제가 꼴빡와우저였다가 군단에서 일로인해 접고 로아 1년하면서 느낀걸 썰 풀어볼가함.
첫번째.
레이드
레이드는 말그대로 사이즈업 혹은 컨텐츠 그 자체로 재미와 킬링타임을 동시에 소화하는 역활임.
근데 발탄까지는 그래도 좋았다 생각함.
근데 비아로 가면서부터 1명의 실수가 전원 사망에 입각하는 사태가 무조건 발생.
아브가면서 1명실수 전원사망 플러스 6단계까지 있음.
이는 뭐를 뜻하냐.. 패턴이 다양해서 재미를 불러온다거나 1명의 실수로 연대책임을 무는 연대감이 아닌
지루/무기력/절망감을 선사해줌. 쉽게 말해서 발탄<비아<쿠크<아브 이렇게 4개밖에 안나옴
현재 앞으로 나와야 할것이 일리,카멘,라제니스타천사새끼들인데..
그럼 그때가서 관문 12개 24개 이렇게 나올것이냐
그건 아닐것이다. 사전에 이렇게 체크하고 수순밟고 수정하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근데 현제의 아브관문만 하더라도 56관문은 안가느니만 못하다.
그래서 맨앞줄에서 와우를 들먹인게 와우에서도 거론된게 장기적으로 변모한 레이드에 대한 공대들의 피로도이다.
그래서 나중에 리치왕 넘어오면서 그 단계를 줄이기 위해서 엄청난 시도드를 했고 욕처먹고 수정하고 고처지고
해서 자리 잡히고 전성기이자 호황기를 이루었다.
레이드가 선사해야 할게 패턴이나 성취감이 뿐만이 아니다.
정말 공대 8명이서 성취감 이루고 싶으면 아이템을 업적으로 보상받는다거나 타임어택을 선사해준다거나.
그 단계를 잡아서 얻는 아이템의 성과를 이뤄야지 보상을 받는다는 느낌이 난다.
근데 몇몇 영상보면서 에스더 장비먹고 만들고 0강의 영롱한 흑요석보면서 한숨 푹 쉬었다.
그리고 강화할때 이제 타 게임들 처럼 집판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 하였는데.
물론이게 인플레가 활성화 되면 자리 잡히고 내려갈 것이다.
근데 그게 언제쯤 얼마나 걸릴 것인가..
그리고 추가적으로
버스에 관한 문제이다.
버스의 문제가 거론된게 금화에 관한 이슈인데
물론 수준이 낮은사람들도 가서 아이템을 맞출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게 권리나 당연하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1460 수준에 비아 노말 선택장비강화 해놓고 비아노말가서 트팟시에 현타 강하게 온다.
1415 배럭 만들어 놓고 발탄 숙제팟 하는거 보다 현자타임이 강하다.
마지막으로 시간 문제이다.
일이 바쁜 직장인같은 경우에는 주말 밖에 시간이 없을 것이다.(자영업은 일끝난 후 늦은 저녁)
자 쿠크부터 아브렐 보자. (그만보자)
잠을 뺏어서라도 얻어가는게 그걸 상회하지 않는한 정말 어렵다 생각이 된다.
두번째.
강화
강화시스템으로 가자면 할말이 많긴한데 요약해보자 한다.
금화 강화 실패 장기백 확정업
좋다 이거다 이펙트도 이쁘다 인정한다.
근데 잘 생각해 봐라
발탄, 비아, 쿠크, 아브다.
이제 레이드 4개나왔고 1500선이 아브장비가 20강이다.
최고수준에 20강장비가 얼마나 금화가 얼마나 깨지는지 봐라.
현타 안오면 최소 그분은 석가모니재림이다.
아니지 풀소유 혜민스님도 장기백보면 욕할 것이다.
잘생각 봐라 이제 4개다 앞으로 2개일지 3개일지 더남았다.
지갑 널널하면 지갑전사가 되지만
널널하지 못하면 시간 따라가면 된다.
근데 업데이트 속도봐라 감사하지만 한편으론 무섭기도 하다.
세번째
현시점
이는 보는이에 시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현재 와서는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에 이른듯 하다.
과금압박 스트레스의 결정체로 팔찌를 말할 수 있게 되었고
강화가 더이상 이전에 노랑파랑20강의 우러러 볼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
돈주면 너도 나도 25강흰둥이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자 지갑전사 이야기를 빼보자.
한달 빡시게 모아서 강화 도전 하였다.
장기백 펑! 현타가 쎄다.
로맨틱 웨폰 강화 ! 펑 현타가 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