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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하늘에 서겠다는 절제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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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개
조회: 3941
추천: 6
2025-03-05 17:43:07
이번 절제 패치 보고 화가나서 인벤가입하고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뼛속까지 절제인 절제5년차 유저입니다.
이번 패치는 절제의 플레이 감수성을 많이 해치는 패치인것 같습니다.
저번주 추가된 절제 패치를 보고 환영참 스킬을 수련장에서 3시간 정도 쳐봤는데 
도저히 아니라고 판단되어 쭉 써오던 열공참 버리고 2년만에 일섬각이랑 회선창을 채용하며 써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연환섬은 광휘의창 그대로 사용가능이라도한데 열공참은 강제로 환영참을 써야돼서 화염참 트포도 써보고 해봤지만 결국 빼게 되었네요. 
그리고 일섬각 채용의 경우 그동안 이동기 없이 스페 하나로 플레이 해온 습관 때문에 일섬각으로 진입을 잘 안하게 되어서 연습을 하던지 해야될것 같아 일단은 회선창을 채용하는쪽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 패치가 개인적인 예시로 절정으로 치면 주력기 굉열파나 적룡포에 조작도 못하고 느려터진 환영술 집어넣은것 같이 만든 패치같아 너무 불쾌하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이번 밸패에서 분명 지표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개선할 부분등을 살펴 패치하겠다고 했는데
절제는 뭔 환영이 부족하다고 느꼈나 저렇게 대뜸 환영술을 넣어버리는거 보고 좀 이해가 안가네요.
청룡진이 족쇄면 자버프 시간을 늘리는 방향도 있었을거고 선풍 신속전진이면 제자리로 돌아오는것을 없애고 전진만 하게 만들었어도 됐을거고 같은 창술사면 절정처럼 절제도 직각에 최판사용시 버프라던가 딜증이라던가
유저들이 언제부터 최판넣은 스킬이랑 일반스킬이랑 데미지 차이 나지도 않는데 최판이라도 건드리던가 직각이라도 손봐달라거나, 쿨소화 하기도 힘든데 트포에 백어택 미적용넣어서 타대화를 시키고 고점 볼 사람만 기습 넣으라던지 여러 건의를 한걸 본적이 있는데 치적이 문제라고 치적을 다 없애질않나 뜬금없이 환영술사를 만들질 않나..이게 패치의 방향이 맞는건가 진짜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남은 절제 유저들이 '절정놔두고 절제왜함?" "절제 카던스킬 아님?", "5난2집, 6난1집 하면되는데 절제 왜 함?"이나 "2막 절제유저 3퍼센트", 초각성 보고도 "ㅋㅋㅋ하늘뚫고 올라가네" 이런말 듣고도 절제가 좋아서 애정가지고 꾸준히 하고있는분들일텐데
이번에 이 인구수 얼마 없는 절제 유저들이 다수가 불타서 의견을 이렇게 표출하는데도 후속 조치 없는건 진짜 석나가네요.
로아에서 핵앤슬래쉬 말그대로 자르고 베면서 몰아치는 캐릭터의 재미로 절제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 그 재미의 감수성을 건드린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청룡출수도 환영말고 번개회전 쓰려고 합니다. 쿨 밀리던말던 환영 진절머리 나네요.
앞으로 지표수호는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절제 전각 3000골 하던시절에 사람들 잠깐 넘어온게 8:2였나 7:3이었나 그랬던것 같은데 
지금은 하는 사람 10퍼센트 안팍일텐데 그냥 직각통일해라 절제각인 왜 안없애냐
이럴거면 창술사라고 하지말고 창잡이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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