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22(전설악세2개) -> 33332(잔재35악세 마련) -> 33333(잔재전각 마련) 빌드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3333세팅을 꿈꾸며 [77돌]을 깎았지만, 악세부터 살 돈과 페온이 없는 상황에 '천천히' 돈을 모을 예정이라면
이 방법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은 돌과 악세2개는 바꿀 필요가 없으며, 전설악세라 구입 시 페온이 적게 듭니다. 가격도 나름 착하고,
(님들 창고에 전설 잔재33악세가 하나쯤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잔재 전각, 잔재35악세를 마련하면 전설 잔재33 악세는 처분해야합니다...
문제는 전설 악세가 기본 스탯이 낮다는 점이 있고,
똑같은 각인의 전설 잔재33악세 '2개'를 싼 값에 구하기도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쓰레긴줄알고 매물로 안올릴 수 있음. 오히려 유물 33이 있을 수 있음.)
공팟에서 전설악세 2개를 보고 받아줄까도 걱정이네요.
일단은 원슈잔333에 기아22로 생각했는데,
2레벨로 쓸 2개의 각인을 기습 아드 대신에 2레벨로 써도 될 각인이라면 뭐든(중갑 정흡 등등) 사용가능하며,
뭐 저받/중갑 이렇게 쓸거면 저 기습/아드 자리에 이름만 바꿔서 끼우셈.
나중에 해당 각인을 다른걸로 바꾼다고 해도 목걸이 바꾸는 값만 추가됩니다.
기습+중갑22 같은 것도 쓸만 할 것 같습니다. (잔재3중갑3같은 장신구면 더 싸겠지)
목걸이 귀걸이 반지 꼭 위치 맞출 필요 없음.
'나중에' 직각35 악세를 사야하는데, 그 악세가 귀걸이나 반지 중 어떤 매물이 풀릴 지 모르니
전설 직각33 반지 하나 귀걸이 하나 맞추는게 좋아보임.
#전설 33322 세팅
돌과 두 귀걸이(유물)는 원슈잔333을 고정하기 위해 미리 맞춰놓고
목걸이(유물)에 22로 쓸 각인 (기습3 아드5)
반지 두 짝(전설) 잔3+아드3
각인 부여로 잔재9+기습9
-> 원슈잔333에 기습2(각인칸 합12) 아드2(각인칸 합 11)로 33322가 됩니다.
#33332 넘어갈 때
이후에, 잔재35반지를 구입하고, 다른 전설 반지를 목걸이와 똑같은 각인으로 바꾸면 33332.
잔재 전각을 모두 읽어 각인 부여하면 33333이 최종적으로 완성됩니다.
근데 악세 구입전에 전각읽으면 33322그대로입니다..
여기까지 현재 경매장의 장신구값 난장판에 지쳐서 제 주변의 뉴비 모코코들한테 다른 조언을 못해준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뉴비들 33333 맞추고 싶어하던데 이미 돌도 다 깎아놓은 채로 '악세가 너무 비싸요ㅠㅠ' 하며
333세팅으로 제한된 컨텐츠밖에 못 하면서 골드 버는거 안타까워서 생각해봤습니다.
전설 장신구는 유물 장신구와 비교했을 때, 기본효과로 주스텟 약 2000과 체력 300이 적지만, 추가 효과(특성)은 유물과 비슷한 수준이기에, 나쁘지 않은데...?란 생각이 들더군요.
장신구 2개로 주스텟이 총 4000빠지니 정보창 공격력도 많은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한 400정도 빠지네요.
일단은 이 글은 이렇게 맞춰라! 추천한다!가 아니라
'이런 빌드도 어떨까~'하는 생각을 적은거라서 의견을 받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