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모 기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다음은 진짜 데모닉 순서는 맞는 거 같은데,
최근에 생긴 타대화 트포를 생각해보면 다음 밸패에 구조개선해주면서 딜량을 확 올려줄 거 같진 않고
굳이 희망회로 돌려보자면, 변신캐릭을 유산이랑 묶어서 뭔가 해줄 거라고 생각함
(한마디로, 억모닉보다는 충모닉에 포인트를 맞춰서 밸패하지 않을까..)
자기들도 변신 캐릭터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했었는데
아덴 활성화 시 경면, 보석 두개 인식.
이 두가지에 물려서 악악.. 골골대는 변신캐릭터들 구제해줄 때도 됐음
데모닉이 유산이랑 묶여서 같이 상향받는 게 뭐 그닥 반가울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받을 수 있다면 좋으니까!
뭔가 [일반적인 아덴굴리는 캐릭 vs 변신 캐릭]으로 대조되는 방향이 아닌 '변신도 아덴이다'라는 근본적인 뭔가를
해줄 거라는 믿음을 가져봄...
하 진짜 해줄 때는 한참 지난 거 같은데,
인파 보면서
쟤네 오픈캐릭터인데 아직 구조개선 안 됐지..? 데모닉 차례는 그 다음에나 오겠네... 라고 생각했고
인파가 드디어 날아올랐음
인파들 오늘, 물음표 띄우면서 이게 좋은 거임?? 진짜 모름; 이라고 하겠지만
밸패에 구조개선 받은 캐릭터들 다 그 다음 밸패 전까진 날아다닌 거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함
구조개선 다다음 밸패로 버서커처럼 가족사진 못 든다고 툴툴거리는 건 다음에 생각할 일이지만,
어찌 되었건 구조개선된 캐릭터들이 바라는 건 한 두가지 씩은 이뤄졌음
데모닉도 차례가 오면 뭔가를 받을 수 있을 거고,
그런데 자꾸 '의도한 지표'를 들먹이고, 또 타대화 길을 열어주면서 운용 난이도 낮추고,
기믹 잘 넘길 수 있도록 파괴도 주는 것까지 보면
데모닉을 태생적으로 약한 캐릭으로 만들려는 거 같긴 함 (일명, 기믹싸개)
지금 현재로써 생각해보면, 먼 일이겠지만
남데모닉은 마나가 해결되어 나올 거고, 잠식이 해결되어 나올 거임
또, 바드도 끌어들여 보자면, 남바드는 정화 스킬 들고 나올 거임.
스마게식 젠더락은 항상 그랬음
(인파 자꾸 끌어들여서 미안한데,)
남인파 나오고 왜 인파에는 안줬던 거 주냐!? 라고 해봐야,
지금까지 스마게가 해온 게 그랬음
데헌에 없는 거 건슬에 넣고, 버섯에 없는 거 슬레에 넣고...
이게 스마게식 구조개선(젠더락 클래스와 함께 내놓는 기존 캐릭터에 대한 배려 혹은...□)이었음
그래도 희망회로 계속 굴릴 수 있는 건,
이번에 배마 또 비버만들면서 스커도 건드려줬다는 거고, (스커가 젠더락 처음이라고 해도 신캐축에 드는 거 맞음)
데헌 핸드거너 만져줘서 숨통트이게 해줬다는 거고....
이번에 인파가 z받은 거, 남인파의 딜 구조를 어느 정도 예상하게 만들 수 있는 거라
(남인파는 아덴이 시너지인 딜러임)
내 생각에는 인파 대폭 딜량 딸깍 상승해주고 패싱한 다음, 남인파 나오면서 개선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데모닉도 그냥 순서가 오면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됨
멀리멀리 돌아왔지만, 이제는 진짜 데모닉의 차례가 되었고,
젠더락은 블레가 먼저 나오겠지만, 남데모닉이 나올 차례나 돼야 데모닉도 구조개선 받는다.
라는 절망은 희미해짐
이제, 다음 밸패에서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