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코멘트 한마디 어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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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최하위 충모닉 시절부터 데모닉 키웠었고

시즌2 시작하니 데모닉은 그냥 전체가 병신이었습니다.

어느덧 직각에 치적이 붙고 보석 딜증이 생기면서 그나마 사람구실은 할 수 있었죠.

여전히 하위권은 똑같았지만.

하지만 어디선가에선 보석2개 쌀먹이라는 프레임이 생기면서 보석2개면 키운다 라며

배럭 전용 캐릭으로 전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석 남들 7둘둘 할때 여전히 저희는 9멸9홍이상을 껴야 했지만요.

출시 초기부터 크커에 딜이몰린 병신이던거 그나마 개선되나 싶었지만

역시나 노후화되고 만든 개발자도 모르는듯한 컨셉의 데모닉은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에서 늘 살아왔습니다. 

시너지 벌레였던 충모닉에서 그나마 변신하고 시너지도 생겨서 사람구실했지만

늘 그랬습니다. '그저 사람구실할 정도의 밸패'

보석 갯수로 인한 상대적인 차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슷한 컨셉의 클래스라던지 오히려 보석1개의 효율이 큰 클래스들과 큰 차이가 없는게 맞지 않나요 ?  

옆집  2스킬 변신할떄 우린 늘 4스킬 변신을 고수하고 그나마 빗나가도 변신이 가능 하게끔은 해줬지만

점점 더 상대적박탈감이 가득해지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나 둘 구조개선이 되어가는 것들을 보면서 우리 데모닉도 언젠가 해주겠지 해주겠지 기다렸는데

변신 스킨도 만들어 준다니까 해주겠지 해주겠지 2년을 기다렸지만

돌아오는건 이해도라곤 찾아볼수 없는 밸런스패치 내용과

데모닉 클래스의 구조적 문제엔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는 패치 내역이였습니다. 

최소한 개발자 코멘트에서 '차후 개선방향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라는 한 줄의 코멘트만 기다렸습니다. 

3차 각성에서 개선점이 많다는 핑계는 접어두십쇼.

우리만 개선되는 건 아닐테니까.

3차 각성까지 버틸 원동력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그냥 계획이 없는게 아닌이상 이렇게 오래 최소한의 소통없이 방치하진 않겠죠. 

이미 변화의 가능성을 포기한 유저들은 다 떠나서 어느곳에서도 데모닉에 관련된 이야기는 찾아볼수도 없습니다.

정말 많은 밸런스패치동안 오래 울부짖으며 기다리고 인내했습니다. 

시즌1부터 지금까지 깔개짓만 하다가 이젠 그만하렵니다. 

단 한번도 1티어가 되본적 없는 충모닉 유저는 이만 로아를 떠나렵니다. 수고들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