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기존 각인세팅보다 약하거나 비슷한 모습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투렙 부족으로 진화는 거의 특성만 찍은거나 다름 없거든요.
즉 진화가 다 풀리는 에기르 이후론 3, 4번째 줄 노드를 다 찍음으로써 폭발적으로 성잘할것이고
깨달음 내실을 뚫어가면서 더 강력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지고 있는 골드 다 털어서 유물각인 풀을 해놨기 때문에 전각에서 넘어가시는 분들은 이거보다
약 14~17퍼 가량은 더 약하실겁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우려됐던 마나문제는 위 스킬표처럼 집중룬과 단심 그리고 마나음식을 통해 자체 해결봤습니다.
때문에 진화노드에서 마나관련트포를 안찍더라도 나름 수월하게 사이클을 굴릴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아덴기는 긴 설치지속시간과 백어택 감성때문에 처음에 쓰기 좀 당혹스러웠으나
나름 쓰다보니 쓸만했습니다. 또한 딜이 상당하고 거의 노코스트로 사용 할 수 있는 스킬이기에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이펙트와 모션이 기존 그라인드 체인의 카던용 트포인 그라인드 존과 똑같습니다.
스킬판 크로마 스킨입니다.
이는 죠니님 방송에서도 언급했던 부분인데 컨셉이 겹치는거 중복되는거 재활용되는거는 상관없습니다.
무기를 던져서 믹서기마냥 돌리는거? 상관없습니다. 진짜 100번 양보해서 이해합니다.
그런데 비단 데모닉뿐 아니라 모든 직업 전부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새롭게 선보이는 무언가를
기존의 것을 진화시키거나 업그레이드 시킨게 아닌 정말 똑같은걸 내놓는건 유저기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테스트서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스킬의 성능적인 부분에선 족쇄적인 부분과 그에 부합하는 리턴으로 다른 사이드 노드들과 연계해서 활용해볼 생각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감성적인 부분에선 정말 크게 실망했습니다.
충모닉은 특성비와 각인세팅을 좀 더 신경써보면서 1변신 2사이클 가능성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am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