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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난주에 접고 조용히 사라지려 했는데 한마디 적고갑니다

아구죽게따
댓글: 1 개
조회: 235
추천: 1
2025-12-28 12:42:20
홀나의 구체적인 문제점들은 제외하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 토로글이에요 불편하시면 뒤로가주세요.



홀나 첫 본캐는 아니었지만 일리아칸때부터 본캐로 애정으로 키운 홀나 유저입니다.
솔직히 카멘때도 할만충이었어요.
피면 없고 물몸인 캐릭들이 부캐여서 어차피 짤패는 다 알아야 하니
팀에 금쪽이딜러 한명이하라면 캐릭운용 난이도는 괜찮았거든요.
(당시엔 전분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었겠지요.)

그 뒤로 트라이때 케어이슈 빼고는 만족하며 잘 했습니다.
성능충이지만 본캐홀나에겐 각종 아바타를 사주고 시즌압타를 꼬박꼬박 사줄만큼요.

전분 도입 이후, 플레이 스타일에 고민을 많이 하고 셀프 피드백도 많이 하면서
공팟 딜러분들께 칭찬도 받고 고정팟 분께 버프 맛있단 얘기를 들으며 뿌듯했습니다.
홀나 특성상 신규 레이드가 나오면 케어가 많이 빈약했기 때문에 스트리머들 영상을 정말 몇십시간 보고 패턴공부도 열심히 했거든요.
일부러 트팟 위주로 다니기도 했습니다.
홀나는 타대파티라는 인식 때문에요.
대부분 타대들은 물몸체방따리에...(배럭이 호크 소서 섬너 알카, 데헌이었습니다) 트팟에선 더더욱 총체적 난국이더라구요.
지옥의 타대삼각지대... 케어타이밍 열심히 공부했어요.


하지만 이제 꺾이네요.
몇 달 전 서폿들 전체적으로 구조개선 해주고 난 이후 홀나는 뚜렷한 밸패 받은 기억이 없어요. 그 때 플레이 감성을 종막 레이드에 끌고오는건 정말 힘듭니다.
본캐급 부캐를 버리고, 배럭들 스펙을 다운그레이드 시키면서까지 홀나 스펙업을 열심히 해줘도 한계가 있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몇주전 스마게가 예고한 밸패때 홀나 개선 많이 받을줄 알았습니다.
밸패 전 홀게에 댓글인가 게시글인가로 이런말 남긴적 있던기억인데요..
한번 좋게 개선 해준뒤 뒷전으로 뒀다 터질때쯤 선심쓰는척 개선해주는 패치에 지친다구요..
하지먼 그마저도 없었네요. 정말 실망감이 컸습니다.

물론 똥손인 제 실력의 한계겠지만
지긋지긋해서 떠납니다.
남은 홀나 분들 건승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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