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카우터 출시때부터 기술스카우터로 쭈욱 플레이해온 유저입니다.
참고 플레이하다가 최근에 너무 속상해서 끄적여봅니다.
최근에 노후화 패치에서도 라이브에서도 언급한번 없이 이번에도 넘어가 버렸죠
사실 노후화 패치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왔을때 기대했습니다.
출시부터 4년이란 시간동안 배터리문제도 스킬의 타점문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정말 건드려주겠구나 싶었었죠.
그런데 스카우터는 언급조차 없고 출시일 기준으로 보면 얼마안된 브레이커가 패치에 포함되어있었죠
(브레이커를 싫어해서 쓰는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을 보고 진짜 유저수가 적은게 죄인게 맞다고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적으니 그냥 패싱으로 넘어가도 화를 내는 목소리도 적으니 못들은체 하는데 문제없을테고
대부분의 직업들이 버프와 너프를 거쳐가면서 지금 사기라고 불리는 직업들 외에
대부분의 직업들이 빛을 본적이 있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이 클래스는 출시부터 단 한번도 그 반열에 오르지 못하는 것인지 참 속상합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항상 의문인게 배터리라는 전투자원이 가져다주는 이점은 도대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합니다.
분명 개발자가 의도한게 있으니 만든 전투자원일텐데
개발자의 의도가 뭐였을지 직접 듣고 싶을 정도로 궁금한 부분이죠
배터리 말고도 다른 구조적인 문제가 참 많은 직업이에요.
이렇게 외면 받아가면서도 온몸 비틀어가면서 해보겠다고 아주 예전이지만 무한아발란체도 있었죠
제가 원하는 플레이는 아니여서 무한 아발란체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저렇게 온몸 비틀면서 플레이하는 모습에
비정상적인 플레이라고 빠르게 패치하면서 못하게 막아버렸었죠.
그리고 올해 초에 기술 스카우터 각성기는 삭제하고 유산 스카우터 각성기를 추가했을때에도
돌려주거나 타점 개선해달라고 외쳤을때 정말 생각보다 오래지나서 타점개선 패치를 받았었죠.
그 시간동안 각성기없는 직업이였는데 유저수가 적다고 이렇게 무시를 하는건지...
아크패시브의 메인노드도 그렇고 계속해서 언급해주는 문제가 참 많은데
노후화에 포함되지도 않고 라방에서 언급도 안되고
커뮤니티 기반으로 패치하는거 다 보이는데
유저수가 적은 클래스에 이 정도로 관심을 안두고 무시할거면 이 클래스는 왜 만든건지 참 속상합니다.
매번 문의는 보내보는데 매크로 답변만 오는게 답답해서 처음으로 인벤에 글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