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터의 배터리는 틱당 33씩 0.2초당 회복됩니다. 초당 165
0.5배속 - 233 -> 266(33) -> 299(33) .....
그리고 팔찌, 심판, 음식 등 전투자원 자연 회복량 효과끼리는 합연산으로 계산됩니다.
24% 음식 + 8% 팔찌 기준
곱연산일 경우
33 * 1.24 * 1.08 = 44.1936
합연살일 경우
33 * 1.32 = 43.56
0.5배속 - 486 - 529(43) - 572(43) - 615(43) - 658(43) - 701(43) ....
이 정도의 정보는 기술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면
드론이 이격되었을 시 배터리 회복량이 줄어든다는 사실
까지 알고 계신가요?
드론 이격 회복량 이슈
스카우터의 배터리는 틱당 33씩 회복다고 서론에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이건 드론 부착 시 기준입니다.
드론 이격이 발생하면 틱당 31씩 회복됩니다.
0.5배속 - 427 - 458(31) - 489(31) - 520(31)
음식, 심판, 팔찌 효과 또한 감소된 배터리 회복량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정리하면 부착 및 이격 시 상황마다 틱당 증가치입니다.
| 증가율 | 부착 | 이격 |
기본 | - | 33 | 31 |
심판 | 100% | 66 | 62 |
음식 | 24% | 40 | 38 |
팔찌 | 8% | 35 | 33 |
음식+팔찌 | 32% | 43 | 40 |
심판+음식 | 124% | 73 | 69 |
드론이 이격되어 있는 1분 1초가 손해라는 뜻이겠지요.
기술스카만의 특성 아니냐? 깨달음 다 내리고 해도 똑같습니다.
발견은 정말 오래 전에 했는데 아직까지 모르고 있나보네요.
번외. 소수점 버림 이슈
위의 음식+팔찌의 배터리 회복량을 보시면 바로 아실텐데요.
합연산이 된 전투자원 회복량은 43.56
만일 소수점 적용 혹은 반올림 적용한다면 매틱 44씩 증가 혹은 43- 44 - 43 - 44씩 증가해야하지만 균등하게 43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소수점을 버림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매 레이드마다 먹는 24% 짜리 음식의 효율은 21%짜리입니다.
마나도 동일하게 버림을 적용하고 있습니다만 마나와 달리 배터리는 수급이 제한적이다보니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네요.
로스트아크의 대부분 숫자 데이터는 소수점을 사용하고 있거나 반올림을 사용하니까요.
겨우 1,2 차이 아니냐? 하실 수 있겠지만 8% 팔찌도 틱당 겨우 2 올려주고 그 적은 차이로 배터리 트포를 하나 내릴 수 있습니다.
수정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