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패시브 들어오면서 초각성스킬로 강력한 급습 스킬도 주고
잠행이라는 사전 작업까지 추가하면서 스마게가 하고싶었던건
달소는 2급습으로 운영하고 이동기인 디토나 단검 스킬을 추가 채용해서 잠행,급소확보의 사전작업에도 운영 난이도를 완화하라는거임
최근 2급습으로 굴려보면서 느낀데 이동기 채용도 가능하고 사전작업이 있는 아크패시브임에도 운영 난이도가 훨씬 쉬움
근데 문제는 시즌2때부터 달소는 3급습을 운영하면서 거기에 고점이 맞춰져있어서 2급습으로 운영하면 딜자체가 안나옴
기껏 잠행을 만들어줬지만 1/0/1이나 2/0/1같이 급습 하나에는 잠행을 아예 안묻히고 급습을 박는 3급습을 채용하지 않으면 딜 고점자체가 낮아서 2급습을 들고는 만년 투사따리일 수 밖에 없으니
유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몸비틀기하며 3급습을 채용할 수 밖에 없음
그런 와중에 아크패시브 노드 조건 완화나 단순 딜 증가를 주면 본래 의도했던 2급습 유도는 커녕 오히려 3급습을 더 채용하게 할 수 밖에 없게 하는 상황이 됨
2급습을 유도해서 편하게 해주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스마게, 유저 모두 가불기가 걸린거임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안나오니 단순히 해결방법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밸패를 아예 패싱한거라 생각함
그럼 어떻게 하면2급습을 채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2급습 사이클의 제일 큰 문제는 어떻게해도 사이클에 쉐닷 4번이 무조건 묶여야 한다는 거임
이제 쉐닷으로 급습 쿨감하는 낡은 구조좀 버려야할 때가 된 것 같음
급습스킬들의 쿨타임을 쉐닷 굴린다는 가정하의 쿨타임으로 재조정하되
앞서 2급습 딜트리의 낮은 DPS를 고려해서 딜은 건드리지 않아야함
이러면 갈증각인이 의도치 않은 수혜를 받을 수 있겠지만 이러면 갈증도 특화 수치를 올릴 수 있을거고 딜상향이 어느정도 돼도 괜찮다 생각 함
갈증은 정확히 잘 몰라서 뭐라 의견내긴 애매한데 정 지표가 튀어나오면 갈증각인 수치를 조정하면 되니
쨋든 쉐닷에 급습쿨감이 묶이는 낡은 구조도 깨줄 때가 됐다 생각함
그래도 여전히 잠행을 묻히지 않은 1/0/1이나 2/0/1의 3급습을 운영하려고 하는 몸비틀기를 막을 수 없는 문제가 생기는데
애초에 2급습을 유도하려고 했으면 급습스킬은 잠행을 안묻히고 사용할 수 없도록 잠행 노드에 급습스킬은 잠행 스택이 있어야 사용가능하도록 잠궈버리면 해결 됨
대신 현재 3급습 DPS기준으로 2급습사이클의 DPS는 박살난 수준이니 잠행 2스택의 딜증을 높히던 그칼의 딜증을 높히는 상향은 필수라 봄
급습이 아닌 스킬들의 파괴, 무력 수치도 물론 재조정이 필요하고
2급습트리 자체가 지금의 3급습보다는 훨씬 쉽지만 잠행, 급소확보의 족쇄가 분명 가벼운건 아니기 때문에 2급습으로의 유도로 운영 난이도 완화 + 현 3급습트리의 DPS정도로 타게팅하는 개선이 들어 왔으면 함
어찌됐든 스마게가 현 달소리퍼는 구조개선이나 딜 상향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밸패를 패싱한게 아니라
복잡한 구조 때문에 단기간에 밸패를 못할 수 밖에 없어서 패싱한거였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