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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북미 미터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아이콘 노덴
댓글: 16 개
조회: 4092
추천: 13
2025-04-17 20:36:24
전직업 공통사항으로.. 북미 미터기 로그는 국내에 비해 표본 수 자체가 부족합니다.

특히 달소같은 비인기 직업군은 더욱 부족하여 미터기 결과를 기반으로 무언가 논리적 추론을 이끌어내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인기 직업군인 잔재는 표본수가 4500에 달하지만 달소 표본수는 500명 수준입니다.

표본 수가 부족한 직업군은 미터기 결과가 좋든 나쁘든.. 그걸 바탕으로 무언가 추론을 내놓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 북미 미터기에는 단순히 분당 딜량으로만 정렬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1690 7겁작 노유각이나 1720 10겁작 올유각이나 구별 없이 집계가 되며, 시너지도 워블을 먹었는지 쌍피증을 먹었는지도 직접 상세 로그에 들어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말이 많았던 달소같은 경우에는 1690 ~ 1700 사이의 딱랩 구간에서는 나름 상위권의 지표를 보여주는 것도 맞으나, 1700 이상으로 집계를 하면 중위권으로 수직하락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의견이 갈리게 되는 것이고.. 표본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업군 특성상 어느 것이 맞다고 얘기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달소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을 때 리턴이 부족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다만, 아덴 수급이나 백어택 적중 조건, 잠행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이를 전부 만족스럽게 굴리는 난이도는 다른직업과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편이고 레이드에 따라서도 민감하게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에기르나 3막 1,2관은 달소에게 상당히 불쾌하며 하브나 3막 3관에서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3막 3관과 같은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불쾌함(그칼 1분 제한시간)이나 난이도(백어택 적중 조건)에 비해 리턴이 조금 모자라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현재 가장 최근 밸런스 패치가 3막 3관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기에 지금 밸런스를 기반으로도 여기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외에 달소가 불리한 곳에서는 불쾌함은 불쾌함대로 max를 찍는데 리턴도 좋지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현재 하브보다 지표수가 상당히 많으면서도 달소에게 다소 불리한 하기르에서는 달소가 중위권으로 내려오는데, 환류랑 중간값이 거의 같습니다.

그럴거면 쉽고 편한 환류하지 어렵고 불쾌한 달소 할 이유가 없는거죠.

이런 부분이 달소 유저들이 느끼는 불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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