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소 돌대는 받아야 함
달소 <=> 갈증의 세팅 자유화라는 압도적인 장점을 가지려면 돌대를 받아내야 하고
또한 저받이 빠지면서 트라이 저받 패널티가 빠지는 것도 고려해야함
그리고 돌대 들어오면 예둔을 내려야 한다고 하지만
치적 불균형 해소를 받아서 예둔 + 돌대를 같이 챙기면 그만임
설사 치적 불균형을 못 받았다고 해도
원한 예둔 저받 돌대 기습 + 입타 빌드로 방향을 틀 수도 있음
혹은 달소의 급습 치적이 40% => 20% 로 변경 후 그 만큼의 계수 상향을 받으면?
원한 예둔 돌대 기습 아드 + 입타 세팅이 가능해지고
예둔의 효율이 18%를 뚫어버림, 단 아드의 효율은 그 만큼 감소
아무리 예둔이 구리다 구리다 해도 그건 뭉가에 한정될 때 얘기고
입타 기준이면 예둔의 효율 자체가 매우 매우 높음
그렇다면 피해를 보는 유저는?
1. 예둔 + 저받 97돌을 가진 유저
또는
2. 예둔 + 저받을 둘 다 풀유각을 읽은 유저
먼저 1번, 반 강제 예둔 + 저받 각인을 껴야 하는 상황
다음 2번, 예둔 or 저받 둘 중에 하나만 유각을 읽었다면 저받 + 돌대 / 예둔 + 돌대의 선택지가 가능하지만 예둔 + 저받을 둘 다 읽은 유저만 손해가 발생한다고 보임
그렇다면 여러 가정 중 대표적인 두 개의 가정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음.
첫 번째 : 달소 돌대 가능성만 열리는 가능성
두 번째 : 각인은 현상 유지에 다른 개선을 받을 가능성
먼저 첫 번째, 돌격대장의 가능성이 열리면서 위의 예둔 + 저받 97돌 혹은 예둔 + 저받 풀유각을 읽은 유저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다음 두 번째, 각인이나 세팅 부분에서 피해를 본 유저가 없지만 저받 패널티가 그대로이며 갈증 스왑의 비용 또한 현상 유지가 될 가능성
단기적으로 봤을 때 눈 앞의 손해가 발생할지언정
장기적으로 본다면 저받 패널티의 현상 유지에 갈증 스왑의 자유도를 따지면 전체 유저와
"리퍼" 라는 클래스의 미래를 본다면 달 <=> 갈 스왑의 강점으로 레이드 관문 별로 장단점을 다르게 가져가는 편이 무조건 좋을 수 밖에 없음.
여기에 한 숟가락 더 얹어서 갈증도 치적 불균형이 해결되면
원한 예둔 아드 기습 돌대 + 음돌 빌드로
5개의 각인이 달소 갈증 모두 공유하는 방향도 충분히 가능함
=> 결국 당장에는 손해가 발생하겠지만 로아를 계속 한다면 저받을 읽어서 발생한 손해가 이득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분명 오게 되어 있음
예1) 저받 패널티 물약 회복으로 사망/생존이 갈리는 경우
예2) 특정 관문 갈증으로 스왑하는 경우
예3) 버스에서 무력 & 지속 누킹의 필요성으로 갈증으로 스왑하는 경우
예4) 원정대에 돌대 딜러가 존재하는 경우 등등...
=> 이 문제는 달소만의 문제가 아닌 "리퍼" 라는 클래스로 더 넓은 영역을 봐야 하는 문제
돌대 + 입식타격가 빌드로 뭉가 스트레스 해방 등등 달소의 고질병 해결의 가능성도 열리기 때문에
원한 예둔 저받 기습 아드 를 제외하고 선택지가 안정된 상태 단 하나 밖에 선택지가 없는 달소에게
각인 선택지 +1은 시즌3 이후에도 여러 세팅의 변수에 대응이 가능함
막말로
1. 카제로스 종막 스펙업에 치피가 떡칠되거나
2. 밸패를 받았는데 주력기 치피가 더 달린다던가 (이미 딜 지분 1위 초각스에 치피 증가가 있음)
3. 곡예사 개선으로 잠행1 곡예사1 치피 수치가 더 더 올라가고
혹은 팔찌에서 치피가 깎인다던가
시즌3 새로운 스펙업 수단을 까보니 치피가 추가된다던가
뭉가 예둔 효율이 지금보다도 더 개박살나고 반 강제 안상을 가야되는 비참한 상황이 되어서야만
돌대를 달라고 그 때 가서 말할 생각임?
지금 눈 앞의 손해에 정신이 팔려서 나중에 예둔 치피 효율 박살이 나던 말던
무조건 반대를 해서 본인 미래를 틀어막지 말고
나중에 어떤 패치가 오던 변수에 대응할 수단을 1개라도 더 들고 있어야 (=각인 풀 증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임.
치피를 추가하지 않으면 된다고?
시즌2 사멸 치피 추가
시즌2 팔찌 추가로 치피 추가
시즌2 팔찌 고대 추가로 치피 수치 추가 증가
시즌2 엘릭서 하의 치피 추가
시즌3 악세 연마 치피 추가
시즌3 어빌돌 예둔 치피 추가 증가
시즌3 예둔 각인 자체 치피 증가
시즌3 달소 도약 노드 치피 증가
시즌3... 과연 시즌4에서도 치피 스펙업 수단이 무조건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달소는 백어택이 빗나가면 세상이 무너지지만 그 만큼 리턴이 확실한 방향으로 개선을 받았다면
=> 백어택을 리스크가 적은 관문은 달소로
무파 요구치가 높으며 헤드가 매우 빠르게 돌아가는 관문이라면
=> 백어택 리스크가 큰 관문은 갈증으로
보석 광휘도 착용하고 있다면 모든 세팅이 똑같으며 깨달음 / 도약 / 스킬트리만 조정하면 관문별로 달소 갈증 동시 운용이 가능해짐
이러나 저러나 달소는
치적 불균형 패치가 현상유지가 된다 한들
돌대를 받아내면 아드를 내리고 돌대를 드는 입식타격가 빌드의 가능성도 열리며
치적 불균형 패치도 같이 받는다면 원한 예둔 돌대 아드 기습 + 입타 or 뭉가의 가능성도 볼 수 있음
이러나 저러나 다양한 세팅에 대한 가능성이 열리고
저받 패널티가 날아가며
달소 <=> 갈증의 세팅 자유도가 높아지는 여러 가능성을 봤을 때
지금 시기가 늦었다고 해도 반드시 돌대 사용 가능성과 치적 불균형은 받아내야만 하는 필수 패치임
23년도에 해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