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의 통계 자료가 한국의 상황을 거울처럼 투영하진 못하더라도
제가 찾을 수 있는 통계 중에서는 가장 신뢰도가 높다 생각해서 이걸 기준으로 질문드려요)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2442532?my=chuchu
다음 슈모익 키울 캐릭을 고민 중이라 통계를 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 특이한 점을 찾았지만 답을 내질 못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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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소는 거의 모든 전투력군 + 관문에서
하위컨 <=> 상위컨 간의 격차가 30% 에 가깝습니다
보통 직업들은 24~26% 의 격차가 가장 흔합니다
상하위 간 격차가 30%를 찍는 다른 직업도 존재하지만 유독 달소가 그 빈도가 잦습니다
사멸만의 특징이라고 하기엔 타 사멸은 30%라는 수치는 달소만큼 흔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타사멸은 26%~28%가 가장 흔합니다
이건 달소가 어느 상황이든 파일럿의 차이를 제법 탄다는 뜻인데
직업의 공략이나 사이클을 찾아서 봐도
아덴을 잘 쌓아서 은신하고 급습 4개를 백에 박는 구조라 사이클이 복잡해 보이진 않습니다
플레이 영상을 살펴봐도
기동성도 좋은 편이라 백 잡는 것이 크게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통계는 달소는 어렵다 는 결과를 보이고 있으니
제가 뭔가 놓치고 있는거겠죠
(질문 요약)
무엇이 달소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건가요??
왜 유독 달소가 타 사멸에 비해 하위<->상위 간 격차가 크게 나는 편 일까요?
==== 수정 추가 =====
선생님들이 답을 잘해주셔서 의문이 풀렸습니다
달소는..
사멸 뭉가에 지딜, 아덴 캐릭의 고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스킬 구조에 리스크가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메인노드와 주력기 트포에 백어택을 성공해야 받는 효과들로 인해
높은 보스 +직업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달소는 타 직업 대비 유저 별 격차가 심하게 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의문이 해결되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