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1. 아덴 페이백 & 아덴 자연회복
- 목표: 긴 해방 시간 및 두 번째 종날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능 추가
- '마나 순환' 노드에 다음 사항 추가 및 수정.
- 마력 해방 종료 시, 남아있는 아덴 게이지가 50% 이하인 경우 남은 게이지의 50/75/100%를 돌려 받는다.
- 마력 해방 종료 시, 아덴 자연 회복량이 레벨에 따라 단계별 증가.
- 마력 해방 종료 시, 공격 및 이동 속도가 6/8/10% 증가한다.
+ 초각성 스킬 정상화 또는 마력 해방 적용.
방법 2. 마력해방 시 쿨타임 초기화
- 목표: 사이클 단축
- '마나 순환' 노드의 종익천 피증 5/10/15% 삭제
- 마력해방 시 쿨타임 초기화
(레벨 별로 10/15/25% 각각 추가로 감소하여 3Lv 쿨타임 초기화, 합연산)
- 예상 사이클 단축 시간:
1) 35초(편이를 위해 종날 20초 가정, 해방 15초) -> 25초(해방 5초 가정)
2) 약 28% 단축
- 예상 사이클
1) 종해익천종 - 해방 종료 - 해일x1~2, 인페x1~3, 익천x1, 혹부x2~1
2) 종해 - 짤딜기 - 익천종 - 해방 종료 (해방 시간 늘어나지만, 기믹 직전 유용)
3) 해방 후 종날을 앞으로 땡길 경우 익천 쿨타임 애매.
방법 3. 두 번째 종날 삭제
- 목표: 사이클 단축
- 더 이상 해방 전 사용한 스킬에 '마력 해방'이 적용되지 않음.
- 종말의 날 딜 상승
- 예상 사이클
해종익천 - (짤딜기) - 해방 종료 - 아덴 수급 - 반복
각 방법의 장/단점
방법 1
- 그나마 현실적이고 적용하기도 쉽지 않을까 생각.
- 단, 이 경우라면 반드시 초각성 스킬의 정상화가 필요.
(왜냐하면, 결국 큰 DPS 상승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
- 아덴 자연 회복을 통해 최근 레이드의 추세(기믹을 통한 아덴 수급 구간 제한)에 대한 나름의 방파제 역할 기대.
- 아덴 페이백에 따른 운영의 유연성 및 설계가 재미있지 않을까 기대.
방법 2
- 이상적이나 실현하기 힘들 것으로 보임.
1) 해방 종료 후 기존과 달리 익천이 해방 동안 50% 쿨감은 먹고나서 아덴을 쌓기 시작하는게 아님.
이에 따라 스킬의 쿨타임이나 아덴 수급 등 조정을 해야 하는 문제 발생.
2) 또, 사이클이 28% 단축되는 만큼 DPS가 오를 것이고
종익천 피증 15% 삭제만으론, 딜 상승량을 억제하기 부족할 것.
- 그럼에도 쿨초기화는 로아 전체를 통틀어 매우 강력한 조건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매우 큰 매리트라 궁극적인 지향점 아닐지.
(설정상 대마법사인 엔비스카 적통인데 이 정도는..!!)
방법 3
- 이 역시 현실적이라 생각.
- 단, 직업이 더 단순해질 것이며,
이 방향성은 저점을 또 한번 올릴 것으로 생각.
- 대신 종날 데미지 보는 맛은 더 늘어날 것이고 이는 직업 컨셉과 일치하나,
- 마력 해방 15초인 이유가 다소 퇴색 됨.
(해방 - 종익천 - 종료 - 아덴 수급 반복)
*개인적으론 끝마 시절 이후 시즌3에서 너프 맞은 것을 상기해보면,
구조가 단순하고 쉬워질수록 철퇴 맞을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맞는 방향인지 살짝 의문부호.
- 끝마 시절이나 방법1과 달리 운영 선택권이 없어져 실력 요소가 더 적게 작용.
- 두 번째 종날 마저 삭제하면 리스크가 더 감소.
결국, 시즌2의 '끝마' 시절처럼 방법 1의 '아덴 페이백을 어느 시점에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와 같이
플레이어의 운영적 요소가 가미되어야 직업의 재미도 잡으면서 내부 지표로 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성이 아닐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