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저와 비슷한 글이 있을지는 검색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결과로 글 한번 끄적여보겠습니다.
1. 현재 제 소서리스의 스펙 및 세팅입니다.
일단 템렙 1415 에 예정5셋, 특치를 맞춰놨습니다. 신속은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점 참고 바랍니다!
각인은 원타속점3333 이며, 추가로 공속감소 1까지 있다는점도 참고해주세요
보석은 종말만 7렙홍염이며, 나머지는 6렙 하나를 제외하곤 다 5레벨입니다.
카드는 남바절 12각이며
스킬 및 룬입니다.
블레이즈 7렙 - 2/1 - 광분 (현재 제 캐릭터는 포인트 부족으로 3레벨까지만 채용되었습니다.)
인페르노 10렙 - 2or3/3/1 - 속행
숭고한 해일 4렙 - 3 풍요
혹한의 부름 10렙 - 3/2/1 - 전설풍요
아이스 에로우 10렙 - 2/1/1 - 풍요
천벌 10렙 - 2/2/1 - 질풍
익스플로전 10렙 - 2/3/1 - 질풍
종말의 날 10렙 - 2/2/1 - 전설질풍/필수
이정도가 저의 스펙 및 세팅상태 입니다.
2. 본격적으로 2종말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현재 인벤 및 유튜브에 소서리스의 1해방 2종말 영상이 많이 나오고 있는거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단죄+심판 혹은 신속 및 고레벨 보석을 채용해 2종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것들 없이 나같은 템없찐은 과연 어떻게 2종말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만들어진 부분인거같습니다.
수련장에서 장정 4시간동안 죽어라 패서 만들어낸 결과이니 혹시라도 문제가 있거나 수정해야되는 사항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일단 위 영상을 보시면 정말 정확한 타이밍으로 1해방 2종말을 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되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답은 블레이즈를 사용하고 바로 해방을 누르는 것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종말의 날 캐스팅이 끝나자마자 블레이즈 시전할때까지 연타하시고, 블레이즈가 나가는 순간 바로 Z를 빠르게 연타해 타이밍을 맞추는겁니다.
그럼 정확하게 종말>블레이즈>Z 안에 점화적용이 퍼즐조각인거 마냥 맞춰진 것처럼 딱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종말의 쿨이 바뀌자마자 바로 빠르게 스킬시전을 하면 해방 시간 안에 정확하게 종말이 들어가게 됩니다.
첫 종말까진 쉽지만 2번째 종말은 정말 쿨이 돌자마자 사용하셔야 하기에 조금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10번에 8번 이상 성공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쿨감보석을 올리면 아마 100%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특치를 가면 6렙쿨보석 이하로는 절대 불가능하며, 7레벨 보석도 많은 연습과 정확한 타이밍으로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다른 세팅 방법으로 5렙쿨보석을 채용 후 신속이 딱 100 이상만 있으면 위와 같은 1해방 2종말이 가능하게 됩니다.
밑의 영상은 이를 이용하여 제 개인적 견해로 최선의 딜사이클이라 생각하고 딜을 넣어본 영상입니다.
위 방법으로 만들어낸 딜 사이클입니다.
이보다 더 괜찮은 방식도 분명 있을거지만 일단 제 머릿속에선 이정도가 끝이네요..
마지막에 종말 크리가 안떠서 적용 안됬다고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점화적용이 안되면 100만정도밖에 안뜨기에 적용이 됬지만 크리만 안 뜬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블레이즈를 채용한 이유는 라이트닝 볼텍스보다 장판 지속시간 및 범위가 좋았으며, 스택을 스킬렙 10부터 가능한 볼텍스와는 달리 7레벨부터 스택을 사용할수 있는 블레이즈를 채용하였습니다.
현재 영상에선 광분 및 속행룬을 적용하지 않았으며, 이 룬들을 장착한 후 발동되면 더욱 효과적이고 쾌적하게 1해방 2종말을 돌릴수 있습니다.
그러하여 7레벨 쿨보석으로 단심, 신속 없이도 2종말을 나쁘지 않게 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 결과, 주의사항입니다.
7레벨 보석이여도 종말이 전설질풍이 아니면 실패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날에 글쓴이는 전설질풍을 먹어 실험한 결과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7렙보석을 착용하고 돌려봤지만 되지않아 시무룩하던 찰나 전설질풍을 먹게되어 바로 착용하였더니
2종말이 되었습니다! 그순간 엄청 기뻤네요...
그리고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실패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연습을 많이 해보셔야 타이밍을 아실거같아요. 무작정 연타해도 간혹 되지 않을때도 있기에
연습장에서 여러번 연습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특히 종말을 사용 후 즉시 해방을 하면 절대 2종말을 못넣습니다.
정확히 메테오가 떨어지기 직전 해방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타이밍을 맞춰주는게 바로 블레이즈입니다.
3. 이 외의 여러가지 1해방 2종말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
일단 가장 먼저 알려지게 된 단죄+심판을 이용한 2종말 및 신속 채용 후 2종말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말씀드려보자면, 가장 확실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죄+심판룬은 영웅 이상부터 효율이 좋다 생각되는데 문제는 얻기가 굉장히 까다롭기에 저같은 쫄따구는 사용하기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속 채용에 대해서는 소서리스가 워낙의 치명타 수급이 어렵고 치명 500과 신속 500을 돌려본 결과 치명이 잘 터지면 터질수록 딜차이는 벌어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스킬 신속X 로도 1해방 2종말이 되면 더더욱 신속을 채용 안하는것이 보다 딜을 뽑아냄에 있어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연구글이 올라온 1해방 2리액트 2종말에 대해선 정말 최대의 딜사이클이라 생각되지만, 전설질풍룬이 무조건 리액트에 채용되야 하고, 그 외의 신속까지 채용해야 하기때문에 치명타에 대한 딜로스가 조금이나마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리액트에 충격파 트포를 채용하게 된다면, 총 3타를 치게 되는데 이게 각각 따로따로 치명타확률이 적용되면서 터질때까지의 딜레이까지 존재하기에 특치최소컷을 원하는 저의 입장에선 이 방식을 채용하면 최소컷의 수준이 너무나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덴게이지 수급도 숭고한 해일 4렙과 비슷하니 추후 헤일7레벨 이상이 되면 아덴수급에도 밀릴것이 보였기에 아덴과 치명의 포텐을 채워주기 위해 리액트는 채용하지 않게 된거 같습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길고 긴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금의 수련장 끄적임으로 만들어본 글이기에 위 방식이 불안정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스럽고 특히 레이드나 가디언토벌 등에서도 정상작동이 됐기에 앞으로 저는 위 방식을 계속 사용할듯 싶습니다. 추후 쿨보석 레벨을 올리게되면 더 쾌적한 2종말을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dcree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