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만 서버의 세계문화서화입니다.
최근 도화가가 나온 이후 몇 일간 서폿유저로서여러가지로 굴려보면서 아브 노말 1~4관문까지 클리어하면서
2갈망으로 플레이 해본 도화가의 후기 및 의견을 끄적여보려 합니다.
바드도 그렇듯이 서폿의 특성과 스킬 트포에대해서는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하며 제가 쓰는 스킬구성과 함께 여러가지 도화가의 장단점을 제 취향대로 설정해서 다닌 후기입니다.
홀나이야기가 없는것은 홀나를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얕게 키워봐서 비교가 정확하지 않을수 있다 생각하여 쓰지 않았습니다.
제 의견이 정답이라는 생각은 하지마시고 그냥 일개 유저의 생각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제 도화가 인증부터 하겠습니다.

현재 딱 15층 맞춰놓고특화 1200/ 신속 1000정도의 반반 도화가를하며
각성/전문의/중갑/만개로 3333을맞춰 다녀봤습니다.
소자본이라 여지것 도비스도가토로 모아놓은재료와 골드로 강화를 한지라 비싸게 맞추기보다 2주안에 6갈망을
목표로 잡느라 템렙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물론 현 도화가의 악세값이 비싼이유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쌀먹이라 욕하셔도 할 말이 없긴 하네요.)
바드도 특신 반반으로 운영하였으며 트포작도 대부분 3렙트포 도시락 및 작으로 얼추 끝내놓은 상태입니다.
펫은 특화 전설 펫으로 신속은 1000이상 투자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마나문제 및 쿨타임 문제 해결가능 / 손이 안 좋아서 손이 바쁜면이 있어서 더 이상 투자를 안할 생각입니다.
쿨타임에 대해서는 후에 서술하겠습니다.
특화 1200기준 저무는 달 효율 65%증가(공 버프) 및 떠오르는 해 힐량40% 증가의 이점이 있어서 바드 3버블과의 격차를 매꾸는 겸해서 나름괜찮은 투자라고 생각되어 고대악세로가면 특 1300~1400으로 올리는 쪽으로 투자하려 합니다.
서론은 이 정도 해두고
제 모든 의견은 특신 반반도화가의 신속치와쿨타임 / 아덴회복량을 기준으로 한 것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도화가의 아덴 수급에 대하여 말씀들이 많으신데 제 개인적인 의견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저는 환영의 문의 아덴 수급양이 많냐라고물으시면 그닥이라고 대답할 만큼 환영의 문을 저평가 중입니다.
대부분의 스킬트리에 환영의 문이 빠져있으면옹달샘에 전설 풍요를 박고 옹달샘만으로 아덴수급을 하는 쪽으로 운용중 입니다.
먼저 환영의 문의 경우 트포 3 - 2 - 2로 사용해 스텍형으로 운용시 1스텍당 쿨타임 약 20초의 아덴 수급량입니다.

약1/5 조화게이지가 1스텍당 수급가능하며
장점은 정화를 채용가능 하며 아무곳이나무지성으로 깔아도 아덴수급이 확보된다는 최하급의 운용난이도를 갖고있으나 정화가 필요없거나 딜러가 힐과 헷갈려 딜로스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힐과 헷갈리는 경우에는 딜러들의 이해도에따라 개선이 가능하지만
그 외에 환영의 문으로 슈퍼세이브 한다는건두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일정도의 숙련도를 요구하며 사실상 저의 컨트롤로는 힘들것 같아서 기댓값을 낮춰 평가중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설풍요와 갈망, 특화에따른 아덴 습득량차이가 체감이 없는건지 영향을 안받는건지 갈수록 다른 아덴수급기에 밀리는것 같아서 안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스포가 부족하고 룬이 없으며 갈망 등 여러 아덴 수급 수단이 없는 뉴비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스킬입니다.

다음으로 약 16초 쿨의기운강화 3레벨 트포작 전설 풍요 기준의 옹달샘입니다.
이는 환영의 문과 비슷한 양의 아덴수급에 쿨타임이 무려 4초나차이나서 빠른 아덴수급이 가능하며 범위도 2트포의 범위증가를 찍으면 보스몹만 있다면마우스만 대충 올려놓고 스킬을 사용하면 맞는 정도의 범위를 갖고있습니다.
무엇보다 무력화 중에 부위파괴 1을 기본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만약 바드의 서곡이 원거리에 한 틱으로발동되며 무력화와 부위파괴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것이 도화가에는 그런데 짜잔으로 실제로 일어나 있었으며 스턴기가 없어 매혹된 아군을세이브해 줄 순 없지만 훌륭한 아덴 수급처 및 무력, 부파의 기믹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미친 성능의 아덴수급기가 완성됩니다.
따라서 저의 경우에는 쿠크 2넴 및 이그렉시온 등정화의 활용도가 큰 보스 외에는 대부분 환영의 문을 빼고 옹달샘을 채용하여 기믹수행 위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로스트아크 설개시 환영의 문은 무엇을 빼고 가던 아덴수급과 스킬한칸의 디메리트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트포에 아덴수급없이깡아덴 수급을 늘려 설계하여
최근 카운터를 채용하면 딜사이클과 모든 것이 꼬이는 사례가 있었던만큼 도화가 또한 환영의 문을 넣어도 힐과 공버프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깡 아덴수급량이 높고 2스텍유지가가능하기 때문에 1스텍씩 아덴수급으로 쓰면서 정화 및 아군 세이브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아닌가 싶어개인적으로는 환영의 문의 활용도에 대하여 조금 아쉬운 정도로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화가의 대부분의 스킬의 아덴 수급량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가는데 카운터에도 기운 강화가 있어 카운터를 들더라고 바드의 벅샷처럼 쿨이 의미없이 노는 경우가 최소화되며
미리내의 경우에도 바드의 광곡과 비교하면 엄청난 아덴수급량을 갖고있습니다.

이는 콩콩이의 영웅 풍요기준 아덴 습득량입니다.
다들 콩콩이를 쉴드로 쓰냐 아덴 회복용으로쓰냐 의견이 많이 갈리시는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바드의 윈드오브 뮤직의 3트포로 초고속 시전과 수호의 바람을 왔다갔다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처럼 도화가는 모든 스킬을 자신의 상황에 따라 어떤 스킬을 채용하던아덴 수급이 바드에 비하여 좀 더 자유롭고
이로인하여 도화가는 레이드와 파티의조합에 맞춰서 원하는 스킬을 확보하여 갖고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양날의 검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아덴수급을 위하여 미리네혹은 올려치기와 같이 기믹수행에 필요한 것을 마구 사용하면 되려 진짜 필요한 순간에 기믹수행 및 슈퍼세이브가 불가능한상황이 나옵니다.
따라서 바드와 달리 진짜 필요한 순간을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카운터의내부쿨 보스의 패턴을 숙지 및 파티원의 체력과 상황을 생각하면서 스킬을 운영해야합니다.
때문에 바드보다 숙련도가 훨씬 높게 필요하다생각하며 여러분들이 바드는 편했는데 도화가는 불편하다 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담으로 범가르기, 두루미나래, 옹달샘 경우버그인지 모르겠으나 잡몹을 치면 그에 비례하여 아덴수급이 미친듯이 증가합니다.
그로인해 아브 1넴 절망의방이나 2넴의 외부 같이 잡몹이 많이 나오는 경우 그 쪽에 스킬을 긁어주면 1스킬에 1버블 가까이 차는 엄청난 고효율 스킬이 됩니다.
이는 도비스에서도 똑같은지라 잡몹구간에 범가르기 옹달샘으로 보스방입장전에 3조화를 쌓아 각성약없이 바로 공버프를 돌릴 수 있을 정도의 고효율 스킬로 바뀝니다.
두 번째로 아덴스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재 도화가의 힐구슬이 딜러의 딜사이클을 망가트리고 힐량이 저조하며딜러에게 구슬동자처럼 빨려들어가게 해야한다는 의견등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몇 가지 사항을 뺴면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바드를 할 때에도 3명모두 절구의 효율을 100% 뽑아내는 경우도 적었으며 보통 한명이 빈사라 힐을 까는 경우가 많았던지라크게 힐량의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으며
오히려 딜러에게 구슬동자 처럼 직접빨려 들어간다면 아덴이 다 찼을때살짝 외곽에 깔아두는 플레이나 백어택 딜러들이 겹쳐있는 공간에 한명이 피가 적다고 가까이 깔아주는 플레이도 불가능해 지며 한명주려고 뒤에깔면 그걸먹으로 오는 한명의 딜로스가 더더욱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구슬을 100% 만족하는것은 아닙니다.
우선 선딜 0.5초정도 있는거 이거 너무불편합니다.
누워있는 상대에게 슈퍼세이브 기술도 적은 도화가에게 한시가 급한 딸피에게선딜이 있는 힐구슬을 깔아주는 건 딜러 입장에서 안먹어져서 바로 물약부터 손이갈 정도입니다.
현 도화가는 미리내가 광시나 율법이 원거리가아니기 떄문에 스패이스 후 미리내를 쓰게되면 다른 서폿에 비해 반응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급하게 슈퍼세이브를 한다 치면 흩뿌리기의 직선강화로 멀리있는사람에게 25~30%의 쉴드를 씌워주는 것이 최선인데 과연 이걸로 다음 후속타까지 완만하게 막아주는것이 가능할까요?
만약 선딜0.5초가 시스템상으로 힘들다면 만개 직각의 광역힐이 힐구슬을 깔때 터지게 해주면 급한불은 끌수 있지않을까생각됩니다.
그러면 특화계수의 영향을 받지않는 만개도딸피에게 먼저 전문의가 씌워진 체로 발동이 되면서 2~3만 정도의 체력을 즉발로 회복할 수 있으며 슈퍼세이브까진 아니더라도 급한 불은 끌 수 있는 서포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직각먼저 터지면서 피가 50%넘겨먹는 구슬이 전문의를 못받는 상황이 날수도 있긴하지만... 불부터 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현재 버그인지 힐구슬을 먹어도 힐이 안되는 이상한 현상이 가끔 나옵니다. 이건 진짜...심각한 버급니다
고쳐주세요 ㅠㅠ
그리고 공버프 저무는 달입니다.
저무는 달은 개인적으로 바드 홀나와 달리더 자주 공버프를 줄 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드보다는 공버프의 계수가 낮고 홀나와비교하기에는 힐과 뎀감이 없는 덜떨어진 스킬이라고 생각되실 수 있으나
바드보다 아덴의 운용이 자유롭고 홀나와 달리 아덴이 켜져있는 동안에아덴의 수급이 자유로우며 축오를 주기위해 포지셔닝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바드보다 자유롭게 아덴을 굴리면서홀나보다 빠르게 연속적으로 공버프를 줄 수있는데
이걸 잘 이용하면 입장 각성약만으로 3연속 공버프가 가능해지고
거기에 쿨이 돈 각성약을 빨면
최대 40초의공버프 타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u7vidZ5L90
(gif가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요 ㅠㅠ)
입장 저무는 달 이후 스킬 한사이클로 1조화게이지를 수급한 후 10초에 맞춰서 다시 저무는 달을 사용후각성기를 쓰면 즉시 저무는 달이 한번 더 사용가능합니다.
움짤에서는 끝나고 각성약을 빨지않아 총 3회의 공버프로 마무리 되지만 이후 각성약을 빨면 최대 40초의 공버프를시작과 함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덴의 사용이 자유롭기 떄문에 딜러가 체력이 달게되면과감하게 힐구슬을 깔수 있으며 유동적으로 아덴의 운용이 가능한 것이 도화가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바드와 달리 3버블을 쌓아놓고딜몰 패턴이 나오길 신중하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여유있는 한 칸의 아덴게이지로 자유롭게 힐을 돌릴수있으며
홀나처럼 각성기와 동시에 공버프를 줄 수있는 것도 생각보다 큰 장점이라생각합니다.
물론 자유로운 만큼 공버프의 효율이 제일낮아 점화소서나 초심배마와 같이 한 사이클에 모든 딜이 몰리는 현자타임이 긴 직업과는 조합이 좋지 않지만
건슬, 워로드. 갈증리퍼, 건슬과 같이 지속적으로 딜을 넣어줄 수있는 캐릭터와의조합은 충분히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져 3편까지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