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서폿에 진심이라는 내용)
도화가 출시 이후로 바드-홀나-도화가 계속 굴려보면서
최대한 기존 서폿(바드/홀나)에 가까운 조작감을 위해 스킬트리 연구를 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카오스 던전 및 솔로 플레이를 위한 스킬트리 프리셋을 제외하고 3개의 프리셋을 전제로 두고 있습니다.
특성 : 신속 1700+ / 특화 600+
각인 : 각성 / 만개 / 전문의 / 중갑 착용 / +@
▼3개 프리셋 공통으로 들어가는 스킬입니다.▼
[낙인]
묵법 : 호접몽 (동글 방울/먹물 낙인/나비 무리) - 심판
▶ 출시 당시 난치기 1낙인이 지배적인 스킬트리였으나, 난치기 특유의 선딜레이 및 타대딜러와 맞지 않는 궁합으로 난치기의 비중을 줄이고, 호접몽 1낙인 스킬트리로 결정했습니다.
▶ 3트포의 봄의 정원은 생각보다 긴 사정거리를 유도하여 낙인유지를 확정적으로 할 수 있으나, 도화가와 보스의 거리가 멀 경우 나비가 날아가는 동안에는 낙인이 비어 그만큼의 딜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3트포는 나비 무리를 채용했습니다. 나비 무리를 채용하게 되면 홀리나이트의 빛의 충격

스킬보다 약간 짧은 사정거리를 가지게 되나, 중갑 착용및 동글 방울을 채용한 이상 포지션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유틸]
묵법 : 난치기 (날렵한 필력/빠른 준비/먼길 떠나는) - 단죄
▶ 낙인을 호접몽에 넘겨주고, 단순 공속유틸 장판기로 채용했습니다. 2트포 빠른 준비를 채용함으로써 해그리기의 쿨타임과도 관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트포는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멸딜러가 많은 파티라면 꽃길 트포를 채용해도 되지만, 범용성을 위해 범위증가를 선택했습니다.
[실드]
필법 : 콩콩이 (기운 강화/노란색 먹물/먹물 강화) - 전설 질풍
▶ 보스몬스터 관통 정도는 생겨야 정말 쓸만하다고 판단했으나, 결국 아덴+실드 모두 챙길 수 있는 것은 콩콩이 뿐이며, 무엇보다 귀엽기 때문에 아픈 손가락으로 챙기기로 했습니다.
▶ 풍요룬 착용 시 아덴 수급량이 생각보다 늘어나지만, 아군 케어에 집중하면 3타 모두 보스에 적중 시키기는 힘들어 차라리 빠른 케어를 위해 질풍룬을 착용했습니다.
[실드]
필법 : 흩뿌리기 (동글 방울/직선 긋기/먹의 비호) - 전설 풍요
▶ 본인은 실드를 적용받지 못하므로, 범위 증가보다 동글 방울을 채용해 도화가 본인의 안정성을 택했습니다.
▶ 검은 먹물을 채용하면 양 옆으로 넓은 실드를 줄 수 있지만, 덩치가 큰 가디언이나 아브렐슈드 4관문에서는 직선 긋기가 실드 수급에 있어 더욱 편리했습니다. 딜러 구성이나 보스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증]
묵법 : 해우물 (빠른 준비/마나 회복/발산) - 영웅 질풍
▶ 바드의 음파 진동

- 사운드 쇼크

에 대응해서 기존에는 해우물에 단죄를 채용하고 스킬을 굴렸으나, 질풍 맛을 본 이후로 단죄를 넣으면 선딜레이를 견딜 수가 없게 됐습니다. 난치기에 단죄를 넣을지, 해우물에 단죄를 넣을지는 취향차이입니다.
[카운터]
필법 : 올려치기 (동글 방울/강인함) - 영웅 질풍
▶ 스킬 포인트가 놀게 되더라도 7레벨만 주셔야 합니다. 바드의 리듬 벅샷

처럼 카운터 기믹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글 방울 및 아덴 수급 때문에라도 벅샷보다 비교적 자주 굴려야 하는 스킬입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마나 부담을 덜기 위해 7레벨에서 투자를 멈춥니다.
[공증]
묵법 : 해그리기 (강인함/날렵한 필력/공격 강화) - 전설 집중
▶ 1트포의 경우 기운 강화를 트포작까지 하여 사용해보았으나, 그 차이가 정말 미미하였고, 바드의 천상의 연주

에 전설 질풍을 넣고 있음에도 어쩌다 한 번 끊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강인함을 채용했습니다. 아덴의 수급보다 안정적인 공증이 우선순위라고 판단했습니다.
▶ 해그리기와 더불어 난치기에 높은 홍염을 준다면 2트포 보호강화를 채용해 안정적인 뎀감 수급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셋에 따라 유동적으로 들어가는 스킬입니다.▼
[유틸]
묵법 : 범가르기 (빠른 준비/무력화 강화) - 전설 풍요 or 전설 압도
▶ 아덴수급/부위 파괴/무력화 모두 가진 팔방미인 스킬입니다. 다만, 스킬의 중요도를 생각했을 때 위 7가지 스킬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져 범가르기는 타 스킬과 스왑합니다.
▶ 올려치기와 마찬가지로, 스킬포인트가 남는 한이 있어도 7레벨만 투자합니다. 3트포의 강화된 일격은 서폿화가에게 의미없는 트포이며, 두 마리의 호랑이는 모든 호랑이가 적중해야만 두 마리의 호랑이를 채용하지 않은 호랑이의 부파/무력/아덴수급이 충족되므로, 3트포에 투자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올려치기 7레벨, 범가르기 7레벨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20포인트가 놀고 있습니다.
[실드]
묵법 : 미리내 (단단한 갑옷/강인함/푸른 별빛) - 전설 수호
▶ 빛의 광시곡/신의 율법보다 한참 하위호환의 스킬이지만, 75% 뎀감으로 인한 아군 세이브는 포기할 수 없기에 스왑용 스킬로 채용했습니다. 다소 높은 데미지의 장판 공격이 포진한 아브렐슈드 4~6관문에서 강인함과 더불어 사용하기 좋습니다.
▶ 1트포의 경우 정말 취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단한 갑옷을 채용하면 바드의 빛의 광시곡

처럼 본인을 포함한 안정적인 세이브가 가능하며, 넓은 공격을 채용하면 홀리나이트의 신의 율법

처럼 단단한 갑옷보다는 비교적 널널한 포지션에서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좌 : 단단한 갑옷 / 우 : 넓은 공격)
[정화]
묵법 : 환영의 문 (우직함/정화/공간 중첩) - 집중
▶ 정화가 아니더라도

범가르기/

옹달샘에 준하는 아덴 수급을 가지고 있어 상시로 사용하기 좋으며, 포탈 중심 7m의 정화를 시전하기 때문에, 홀리나이트의 신성한 보호

정도는 아니어도 생각보다 정화 케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 다만 해구슬(힐)과 필드에 중복되어 있으면 가시성이 많이 떨어져, 딜러 입장에서는 시야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요약▼
필법 : 흩뿌리기(1/1/2) - 전설 풍요
필법 : 콩콩이(1/1/1) - 전설 질풍
필법 : 호접몽(1/2/3) - 심판
묵법 : 난치기(3/3/2) - 단죄
묵법 : 해우물(1/1/1) - 질풍
필법 : 올려치기(1/3) - 질풍
묵법 : 해그리기(1/1/1) - 집중
+
묵법 : 범가르기(2/2) - 전설 풍요 or 압도
or
묵법 : 미리내(1/1/1) - 수호
or
묵법 : 환영의 문(3/2/2) -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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