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뇌피셜 100퍼센트임을 밝힙니다.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3가지 전제
1. 하위신들은 인간적이다.
2. 루페온은 권능을 나눌수 있다.
3. 능력의 이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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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페온은 아크의 힘을 이용해 아크라시아를 만드는 동시에 아크의 힘에 감탄하며 두려워하게 되었다. 루페온은 아크에 대한 완벽한 제어를 고민하면서 아크를 7개로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 할은 새로운 차원에서 더 뛰어난 존재가 되기 위해 아크를 훔치게 된다.
2. 프로키온과 안타레스는 즉시 루페온에게 용서를 구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자신이 자신의 종족을 직접 심판해 멸족을 막으려던 안타레스는 루페온의 선택에 크게 반발하였고 루페온은 안타레스의 불의 권능을 빼앗고 신계에서 추방시킨다. 그 후 프로키온이 루페온에게 자신의 언어를 바치며 간곡히 애원한다.
3. 안타레스는 루페온에게 반역을 기약한다. 그러기 위해서 루페온신과 맞먹는 힘이 필요하기에 할 종족에게 찾아간다. 할 종족은 자신의 과오와 그것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지키려했던 안타레스신에게 무거운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그렇기에 할 종족은 안타레스를 돕기로 한다.
4. 아크라시아 3종족간의 전쟁으로 아크의 힘이 강해져 차원에 균열이 생겼고 그걸 통해 페트라시아의 이그하람이 침공을 한다. 이윽고 벌어진 전쟁속에서 루페온은 자신과 맞먹는 이그하람을 보며 아크를 제어할 힌트를 얻게 된다. 다. 그러던 중 모든 것이 파괴될 것을 우려한 이그하람이 침공을 멈추고 페트라니아로 돌아가게 된다.
5. 루페온은 모든 것을 담을 새로운 그릇과 상황을 유도하기 위한 임시의 대체제를 준비했다. 그리고 (불의 권능, 질서)가 담긴 기존 그릇에 새로운 신격을 만들어 페트라니아 차원 깊숙한 심연에 던져넣는다.
정리) 루페온 : [빛, 질서, 불, 육체1, 생각1(의지)] -> 대체제 : [빛, 의지1, 육체2, 임시육체] + 카제로스 : [질서, 불, 육체1, 생각2(의지)]
6. 심연에 담긴 존재는 빠르게 자신의 비어버린 능력을 '어둠'으로 채워나갔다. 그렇게 완벽히 채워짐으로써 카제로스가 완성되었다. 이 과정동안 루페온은 다른 신들에게 지상에 관여함을 최소화시켰다.
정리) 카제로스 + [어둠]
7. 루테란의 선택을 보며 더 깔끔히 준비하기 위해 임시육체를 부수고 남겨진 루페온의 힘 중 빛의 일부는 카양겔의 빛의 눈에, 나머지는 루페온의 의지와 함께 지상으로 흩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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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요약
1. 루페온은 안타레스의 권능을 뺏고 추방했다.
2. 루페온 자신의 힘에 안타레스의 권능을 더해 카제로스를 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