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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루페온=카제로스?, 카멘=안타레스?

아이콘 상인집군
댓글: 1 개
조회: 2578
추천: 8
2023-07-21 18:03:14
많은 예측들이 있긴한데.

나도 스토리 좋아해서 이 글을 쓰게됨.

루페온과 카제로스가 동일 인물이며 카멘과 안타레스가 동일 인물이라는 전제하에 아크라시아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함.

먼저 카마인이 빛과 어둠, 질서와 혼돈을 둘 다 가지고 싶어서 루페온이 떠났다고 함.

과거 할과의 전쟁을 계기로 침공한 이그하람으로 인해 혼돈의 존재를 알게 된 루페온은 이그하람이 퇴각하고
고민하게 됨. 질서의 신인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 너무 싫었는지 아니면 욕심이었는지
현 자리를 버리고 페트라니아로 건너가 악마들을 창조하고 이그하람을 죽이게 됨.

근데 여기서 내가 예측하는 것은 악마도 사실은 아크로 창조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점임.

과거 7명의 신들은 아크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통해서 종족을 창조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하고 있었음.
실제로 아크는 창조의 권능도 있으니까.

그래서 루페온은 아크를 가지고서 악마들을 만들고 이그하람과의 결전 전에 이걸 반납하고 싸운 거지.
이그하람에게 만에 하나라도 패해서 아크를 뺏기면 가망이 없으니까.

그리고 페트라니아에도 아크라시아에 한 것처럼 문명을 만들고 질서를 만들어 지배하는 절차를 밟게 됨.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 거지. 신들이 배신한 거야. 물론 이미 추방된 안타레스를 제외하고.

그래서 일단 추방했던 안타레스를 다시 채용하여 군단장으로 만들고 자기 힘을 나눠줘서 써먹기 시작해.

7신 중 안타레스를 제외한 다른 신들이 배신하면서 아크를 대륙에 숨겨버렸지.
그래서 카제로스=루페온은 페트라니아에 유폐되어 버리지.
그래서 카제로스=루페온은 자신을 섬기는 사제들을 시켜서 아크를 찾아서 다시 돌아오기 위한 수를 쓰기 시작해.
그나마 정신적으로 자신을 섬기는 이들에게는 지시를 내릴 수 있어서 세이크리아는 그 뜻에 따라 아크를 찾기 시작하고 결국 7개의 아크의 위치를 모두 찾게 되었지만 정작 자신이 만들어서 라제니스 보고 지키라고 했던 로스트아크가 없어진 거야.

그래서 카제로스=루페온은 결국 아크를 개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가디언들이 깨어나고 차원의 틈이 생기며 아크라시아를 침공할 수 있게 되면서 겨우 겨우 돌아오게 된 거지.

돌아온 루페온은 먼저 자신을 배신한 신들을 가두고 신들이 만든 종족들까지 쓸어버리려 하기 시작해.
하지만 가디언들의 공격과 종족의 반항이 생각보다 거세지만 에버그레이스에게 상처를 입혀 승기를 잡았는데,
가디언들이 모든 아크를 모아서 가져오고 루테란이 엘가시아에 가서 로스트아크까지 가져와서 개방해버리는 거지.

근데 여기서 문제가 루테란이 카제로스=루페온을 모종의 이유로 알게 되었고 만약 루페온을 소멸시키면 그가 내세우던 질서가 무너져 아크라시아도 혼돈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거지.
실제로 루페온은 신들에게서 그들의 권한을 뺏거나 추방시킬 지언정 소멸시키지는 않았는데, 아마 소멸시키면 그에 해당하는 것 역시 소멸하는 것이 아닌가로 추측됨.

그래서 결국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죽이지 않고 봉인해서 현재의 질서를 유지하기로 해, 하지만 악마와의 전쟁은 결국 다시 시작될 것이지만 아크의 위험성이 너무 크기에 루프를 만들어 놓기로함.

루페온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되고 강력한 이들이 나타날 때까지 루프하는 세계를 만들어서 준비가 되면 카제로스=루페온을 죽이고 신들의 시대를 끝내기로. 
하지만 이런 짓을 했다가는 루프 내의 계속 변동되는 자잘한 변수 때문에 무수히 많은 이들이 죽거나 존재조차 못하게 될 것이 뻔했어.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지만 
그걸 이미 인지한 이들에게는 엄청난 희생이 따르게 되는 거지.
하지만 고민 끝에 루테란은 이를 결행하기로 하고 아크를 개방하지.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아크의 대척점이자 루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혼돈의 존재들이 이것을 인지해버린 거야.
카제로스=루페온에 의해서 멸망한 혼돈의 존재들은 아크라시아에 남아서 카제로스=루페온을 엿먹일 준비를 하기 시작하고 이 세력이 광기군단장으로 추측됨.

아마 쿠크세이튼을 수하로 들인 이유로 가까이 두고 감시하려는 의도도 있지 않았을까로 추정되긴해.

아무튼 3가지로 요약해보자면.
1.카제로스=루페온으로 어둠과 혼돈까지 먹으려고 이그하람을 죽였다가 페트라이아에 갇힘.
2.안타레스를 제외한 7신들은 사슬 전쟁 당시에 카제로스=루페온에게 봉인되어 버림. 하지만
카제로스=루페온 역시 봉인 당하면서 약간의 권능은 행사할 수 있어서 그런지 봉인된 신들도 유저에게 도움을 줌.
3. 카멘은 권능을 빼앗기고 카제로스=루페온에게 권능을 받아 빛과 어둠의 힘을 쓸 수 있는 안타레스로 일부러 태초의 존재들에게 보여줘서 등용시켰을지도 모름.

대부분 스토리 읽고 추측한 뇌피셜임

Lv50 상인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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