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추측] [뇌피셜] 모험가의 시작과 끝은 아직 연결되지 않았다.

마법사물고기
댓글: 6 개
조회: 3785
추천: 14
2023-08-16 22:26:20
아직 에피소드 운명의 빛을 감상하시지 않으신 유저라면 스포성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운명의 빛을 보고 떠오른 뇌피셜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모험가의 끝과 시작은 아직 연결되지 않았다.



[ 프롤로그 - 트리시온- 잊혀진 땅 트루아(오프닝) - 루나패스 ~ 프레테리아 ] 
= 현재까지 보여진 모험가의 여정.

[ 엘가시아(카양겔) - 세이크리아- 플레체 - 잊혀진 땅 트루아(오프닝) - 루나패스 ~ 프레테리아] 
= 로스트아크 아만의 여정.


이번 에피소드 운명의 빛을 통해, 로스트아크 아만의 여정의 시작과 끝은 연결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아만의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아크의 계승자' 찾아 떠난 '순례길'에 오르면서부터입니다. 

잊혀진 땅 트루아로 향하는 배에 타있으면서 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 있고 

여러 증거들이 존재하듯, 
트루아와 정말 닮아있는 프레테리아 섬에서 그 여정의 의미와 과정이 끝이 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만의 여정의 끝과 시작은 연결되었지만

모험과의 시작과 끝은 아직 연결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 운명의 빛 에서 다시한번 느낀, 
로스트아크 스토리팀의 변태성(?) 을 토대로 작은 뇌피셜을 굴려 보았습니다.






해당 일러스트는, 
아직 로스트아크의 모든 모험가들이 저 사진에 있는 석상의 이름뿐만 아니라 무엇을 상징하는 지도 모르던 시기. 
그저 천공대륙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러스트만 보고 감탄했던 시기.

'엘가시아' 대륙 업데이트가 공식적으로 처음 발표되는
 2021년 로아온 윈터 때에, 엘가시아를 소개하며 등장한 일러스트 입니다. 


저는 이 일러스트가 '모험가'의 여정의 '시작'과 '끝'의 의미에 
가장 큰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지금에서는 알 수 있는 일러스트내의 3명의 신의 이름, 왼쪽부터 차례대로,
'알데바란' '프로키온' '크라테르' 입니다.

다른 말로 '생명' '명예' '지혜' 라고도 볼 수 있고

이는 볼다이크 스토리에서의 크라테르의 대사를 생각나게 합니다.

( '생명이 빚어낸 인연, 명예가 움틔운 약속된 이, 별의 아이' )

 확실하게 정리해보자면



이렇게 정리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로스트아크의 큰 스토리 흐름에서 '알데바란'의 바다'라는 떡밥이 존재하며, 
모험가는 크라테르의 SOS를 들은 상태입니다. 

모든 모험가들의 여정의 시작인 프롤로그에 앞서,

저는 모험가의 진정한 시작에는 '알데바란'신이 연관 되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루페온에 의해 설계되어 있는 아크의 계승자
즉, 모험가의 진정한 여정은 프로키온에 의해 시작된 것이 아니라, 알데바란에 의해 시작된 것.

 아직 진정한 시작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모험가 전사(남)- 슈샤이어 왕가의 기사의 후손
모험가 전사(여)- 슈샤이어 왕국의 마지막 후계자
모험가 격투가(남) - 애니츠의 유명했던 무인
모험가 격투가(여)- 애니츠의 연가문에 입양된, 연꽃에서 탄생한 아이
모험가 마법사 - 천재 마법사 엔비스카의 영혼을 계승받은 아이
모험가 헌터(남,여) - 아르데타인의 해결사
모험가 암살자 - 페이튼의 데런, 아베스타 출신
모험가 스페셜리스트 - 림레이크에서 성인식을 마친 요즈

이 모든 타이틀 전에 존재하던 '진정한 시작'

즉,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아만에게 있어서 시작과 끝의 연결의 의미를 가지는 이번 에피소드 운명의 빛은

모험가에게 있어서는 '끝'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아크를 찾는 여정의 '끝'의 의미.

모험가의  진정한 '시작' 은 아직 플레이어들은 보지 못하였고, 
저희는 중간 단계에서부터 로스트아크 세계에 참여한 것이죠.


다시말해서,

시작 - 중간 -끝 의 순서가 아니라 

중간 - 끝- 시작 의 순서로 모험가의 여정은 이어지는 것이죠. 

앞으로의 모험가의 여정은 '진정한 시작'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이 모험가의 끝과 시작을 연결 시키기 위한 여정입니다.

모험가는 순리를 거부하는자.
질서를 파괴하는 자입니다.



또 '알데바란'과 모험가의 진정한 '시작' 관계 에는, 
이번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도 보여준 '루테란'도 엮여 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정확한 단서, 증거, 내막 이런것들은 전혀 없지만, 
이 일러스트에 저 3신을 괜히 넣어놓것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2. 태초의 빛 아크



(해당 사진의 바닥을 잘 봐주세요)

 트루아에서도 보였던, 아크의 이미지



이번 프레테리아에서도 똑같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슨 영문자? 러시아어? 같은 것이 써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DEUSEXMA' = 'DEUS EX MA' 

4면에 '데우스 (이)엑스 마' 라는 문자가 써져 있는 것으로 추측 해 보았습니다.


DEUS는 라틴어로 '신' 의 의미를 갖습니다. 

'데우스 엑스 마' 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의 줄임말로 볼 수 있을까요?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힘 = 아크 



'CAN NOT FIND ANY BEAUTYNESS'

트루아에서 기록된 아크의 성질에서는 

  어떠한 아름다움도 찾을 수 없습니다.


과연 진정한 태초의 빛 아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3. 운명이라는 개념의 형상화


엘가시아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는 듯한 로스트아크, 운명의 빛 연출 이였습니다.

저는 이 것을 '운명' 이라는 개념을 형상화 한 것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연출 사진을 뒤집어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크'로 창조해 낸 '아크라시아' 아래 탄생한

'신'들 아래, '아크'의 힘으로 탄생한 수많은 종족들.

그리고 그 수많은 종족들의 선택으로 인해 생겨나는 운명의 빛 갈래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