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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태초의 어둠과 루페온

심연의서
댓글: 5 개
조회: 2632
추천: 4
2023-08-28 14:16:00

이야기는 이그하람이 본 아크는 너무도 혼돈하다.. 혼돈의 결정체이다란 의문에서 출발합니다.

스크립트 내용은 색상친 부분 주위로만 읽어도 무방합니다!

 

초반부는 줄거리에 대한 내용이며 이후 추측으로 이어집니다.!


공홈 1-1

사과가 쪼개지듯 하나의 혼돈의 세계는 두 개로 나뉘었다.



나뉘어진 두 개의 세계중 불완전한 질서의 세계에서 루페온은 세상을 만들게되고

무수한 반복 끝에 스스로 생명을 창조할수 있는 별 아크라시아를 만든다.

질서의 세계에는 혼돈한 아크가 존재했는데 이로서 질서에 세계는 그 시작부터 혼돈과 함께 가게된다.

 

하지만 혼돈의 세계의 이그하람은 혼돈한 아크에 대해 탐욕이 생기게 된다.



공홈 1-1

 

페트라니아를 만들어 낸 것은 다름 아닌 의문의 질서를 가진 어둠의 생명

이미 두개로 갈라졌을 때 질서의 세계에는 혼돈이, 혼돈의 세계에는 질서가 자연스레 자리잡게 된 것이다.

태초의 빛 아크가 혼돈하다면 // 그와 대비되는 태초의 어둠 OO은 오히려 질서를 상징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홈 1-3 (할과 라제니스 실린의 전쟁 후)

 

페트라니아를 만들어낸 어둠의 생명체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다른자들이며,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페트라니아가 존재하기 전 혼돈뿐인 세상에서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뒤의 내용은 다들 덜 생소한 내용들인 카제로스의 등장 >> 이그하람의 죽음 >> ...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앞선 내용으로 추측을 생각건대

 

태초의 세상이 갈라졌을 때부터 자연적으로 질서의 세계는 완전하지않아 혼돈이 존재하였고,

마찬가지로 혼돈에 세계 또한 자연적으로 질서가 존재했다.

카제로스가 페트라니아의 질서를 세운 인물은 맞지만 페트라니아에는

분명 질서를 가진 어둠의 생명이 존재했다.

 

 

루페온이 세상을 창조할 당시 자신의 세계가 불완전한 질서임을 알았을지 몰랐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후에 루페온은 알게 되었을 것이다.

자신은 영원한 혼돈 아크로 세상을 세웠고 태초의 어둠이 완전한 질서임을

 

따라서 루페온은 태초의 어둠(질서)을 향한 탐욕을 보이게 된 것이다.

마치 이그하람이 태초의 빛(혼돈)을 향해 탐욕을 보였듯 말이다.

 

 

루페온은 늘 질서를 추구하고 혼돈으로 인해 아크라시아가 소멸하지 않도록 운명을 설계한다.

질서의 신 루페온은 혼돈을 원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카마인은 엘가시아에서 루페온이 떠났다고 하였다.

질서와 혼돈 빛과 어둠 모든 것을 소유하기위해

 

이게 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우리는 빛과 질서의 신 루페온은 당연히 어둠과 혼돈을 얻으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아크라시아가 페트라니아와 가장 대비되는 점은 영원한 을 내뿜는 태양이 있다는 것이다.

루페온은 아크를 통해 영원히 꺼지지않는 태양을 만들었다.

 

(영원한) 빛의 권능은 분명 아크의 힘이고, 루페온은 아크없이 절대 영원한 빛의 태양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루페온은 빛의 신은 아니며 빛의 권능 또한 신의 힘이 아닌 것이다.

베아트리스는 아크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크로 소멸할 수 있다고 하였다.

아크에 의해 빛이 권능이 소멸하는 것(또는 아크에 의해 아크라시아가 소멸하는 것)

루페온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따라서 루페온은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크라시아에 영원한 질서, 운명을 세우기 위해 태초의 아크(혼돈)를 두고 태초의 어둠(질서)를 얻기 위해 떠난 것이다.

 

따라서 카마인이 말한 질서와 혼돈 빛과 어둠을 모두 소유하려 한다는 말이 된다.

 

 

아크라시아에는 아크가 사라지길 바라는 인물 또한 있다.

기록에 존재하지 않는 대주교 바실리오.


황혼의 바실리오는 현재 아만에게 아크의 힘이 개방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크이라는 이름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것이 아크자체의 소멸인지, 아크가 가진 빛의 권능인지는 모르지만

 

바실리오는 아만에게 밤이오기전에... 너의 여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으면 좋겠구나.”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바실리오는 빛이 저문 밤이 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것이 자신의 계획이던, 운명에 의한 밤이건 말이다.

 

아크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바실리오의 뜻은 플레체와 운명의 빛에서 바뀐 교리로 등장한다.

(아크)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X

우리는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O

 

 

 

 

 

-외전

 

공홈에 세계관이 어쩌면 거짓된 정보일수도 있다는 가정하에는,

 

대답하는 쪽을 루페온이라고 가정하여 루페온의 얼굴을 넣어보았다.




어쩌면 루페온은 혼돈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질서를 물려받은 것일 수도 있다.

태초부터 존재하던 루페온은 (밑 이미지의 붉은색시점)에 질서의 세계를 누군가로부터 받고.

(노란색 시점)에 누군가 말한 빛(아크)를 얻게 되고


누군가 만들어 놓은 아크라시아에 신으로 아크를 가진 루페온이 살아가게 된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그저 루페온이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이 된다면

혼돈의 마녀의 예언에서 그림자는 어쩌면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 중 한명인 루페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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