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멘과 카단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모티브다?!

이번 전조퀘에서 카멘과 카단의 전투기술을 보고
번뜩 떠오르는게 있었습니다.

뭐냐하면,
둘의 특징과 특성이 마치 블랙홀과 화이트홀 같다는 건데요.
한번 얘기해볼게요!

우선, 카멘은 블랙홀의 특징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둠을 상징하고, 블랙홀처럼 바라트론으로 싹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근데 블랙홀은 빛조차 흡수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페이튼에서 했던 대사, 찾고 있는건 없고 어둠밖에 없다는 말이 흡수할 빛이 없다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반면 카단은 화이트홀의 특징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단의 흰 머리카락과 뿜어내는 흰색 검기는 화이트홀의 색감을 연상시킵니다.

뿐만아니라 화이트홀의 특성인 뭔가를 방출하는 것!
이 특징은 어디서 볼 수 있냐면, 바로 검을 소환할 때!
차원을 찢고 칼이 튀어나오는게 마치 화이트홀의 특징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블랙홀과 화이트홀은 웜홀로 이어져있다고 합니다.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각자 멀리 떨어져 있어도
둘을 잇는 무언가가 있는 걸까요???
블랙홀과 화이트홀 같이 쌍을 이루는 둘의 모습,
과연 무슨 관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