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아의 주요 쾌락은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는 ㅈㅐ미~!
심연의 공간에서 신들의 속삼임이 들렸다~ 전에 스토리에선 "우리를 구해다오~"라고 속삭였다~
죽은자들만 간다는 심연에서 그 소리가 들리는거 봐선 신들도 죽어 심연에 머문 것 같다~
그럼 ~ 그들을 죽인건 누구일까? 를 그려 봤다~ (로아의 즐거움 ㅋ)
답은 하나~ 프로키온~! 오래전부터 프로키온을 생각해 왔다~ 과연 이 신은 호신일까? 악신일까?
왜 프로키온의 장막이 있을까? 왜 유저를 프로키온의 나침반이라는 지침으로 방향을 이끌까?
루페온은 분명 말했다~! 아크라시아에 개입하지 말라고~! 그런데 엘가시아에서 독수리가 하늘을 날며
시간을 되돌렸다~!!!! 개입을 결국 했다~~!! 말 징그럽게 안들어 먹는다~~!
결국 꿍꿍이가 많은 신이다~~ 피조물을 위한걸까? 루페온의 계략에 항거하는 걸까?
솔직히 아직도 정리는 안되어 있다~!
아만이 아크의 힘을 얻어 공중부양 할때 발목만 남은 석상이 있었다~ 난 프로키온이라 본다~
타신을 꼬여 계약을 펼쳤고~ 토사구팽 했다고 봐야 할 듯~
엘가시아도 루페온을 대신하려는 오만이 남긴 작품일듯~
잘못 운영하고 있는 라우리엘을 그냥 방치했다가 라우리엘이 운명을 비틀으니 다시 맞춰놨다~
2. 그럼 ~ 루페온은 왜 신들의 죽음을 방치 했나?
절대신인 루페온은 왜 자기의 파조물인 신들의 죽음을 방관했을까?
그건 루페온에게 대항했기 떄문이다~!! 완성되지도 않을 빛과 어둠, 그 두개를 얻기위해선
혼돈을 거쳐 무로 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럼 그 과정중 모든 생명체들의 아주 큰 희생이 따르기에~
신들은 당연 주신 루페온에게 대항했을 것이다~ 그러다 심연으로 쫓겨났을꺼라 본다~
피조물과 피피조물들의 몰락을 보며 권능을 되찾은듯한 쾌락을 느낄뿐이다~
다만, 프로키온에겐 죄를 물어 어둠을 차지하기전까진 홈그라운드를 프로키온에게 맡긴 꼴이다~
3. 유저는 3라운드 루페온의 의지 마저 꺾어야 한다~
유저의 마지막 숙명은 루페온의 두개의 세상을 모두 차지하는 그 욕심마저 무마 시켜야 한다~
완성되지 못하게 하는~것도 숙제가 될 듯하다~
결국 유저는 내가 이세상에 왜 태어났고? 어디서 부터 왔으며?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도
정립하지 못한 상태에서 게임이라고 들어왔는데~ 더욱 심오한 심연과 창조주들의 의지도 꺾어가며
최후에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정말이지 개 웃긴 상황으로 간다는 거다~
유치원들생에게 3차대전의 전쟁을 시키는거와 뭐가 다르단 말인가? 잔인해 아주~~!!!
4. 루페온과 카제로스~ 그리고 루테란~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살리려 한다~ 왜? 그건 루페온을 막기 위함이다~
어이없게 설정상 오류로 루테란은 루페온을 대면했다는 문구가 나온다~ ㅋㅋㅋㅋ
이 문구가 억지로 나와야 한 이유는 루테란이 왜 루페온에게 반기를 드는 이유가 성립이 되야해서이다~
루페온도 세상을 무로 돌리려 하기에 그걸 막고자 함이 보인다~!
카제로스는 외친다~ " 날 밀어줘~ 내가 새로운 시작이야~ 내가 불꽃이자 ~~빛이야~!!!"
5. 결국, 유저가 신이되어 새 세상을 여는게 궁극적인 목표???
떨어진자/그림자/완성되지못한자들의 꼬임과 의지가 있지만 결국은 새 세상~!
유저의 의지대로 만들어진 새로운 큐브속 세상이 제일 나은 세상 아닐까?
그래서 당연히 이쁜 꿈을 꾸어야 하겠꼬??? 예쁜꿈을 꾸어야 예쁜 세상을 만들겠지?
예쁜 세상을 만들면 오류의 섬 그 제작자처럼 그렇게 늙어가겠지~~??
"당신은 이곳에 온적이 없읍니다~~" 삐이~~~~~!!!
- 혼자만의 뇌피셜 망상속 즐거움의 낙서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