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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과거부터 현재까지 스토리 나름대로의 흐름 추측정리

마리린사랑해
조회: 1870
2024-12-23 14:57:07
스익밀면 아시겠지만 루테란부터 시작해서 페이튼까지
모두 산자와 죽은 자가 있는데 이 죽은 자들이 심연으로 가지 않고 아크라시아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는 것.
죽었으면 반드시 심연(저승)에 가야 마땅한 인과율 법칙인데 

그것을 거스르게 해버림.

과거 아크라시아를 침략한 이그하람이 아크라시아에서 루페온과 부딪히자 세상에 균열이 열리며 나타난 현상으로 보임.

그에 죽음의 신 카제로스는 당연히 심연으로 와야하는 죽은자들이 없어지니 얘 입장에선 개빡치는거임.

페이튼만 가봐도 사념들이 매우많고 애니츠에도 사념들과 유령이 있으며
아크라시아 온갖 곳에 죽은 사념,유령들이 존재함. 이들은 모두 심연에 가야 했음.

하지만 그러지않음.

카제로스는 이러한 '질서' 를 바로잡고자 페트라니아에 강림함. 
심연 또한 공간이자 세상이고 세계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는 질서와 혼돈이 있음.

카제로스는 당연히 그세계의 신이며 질서를 주도하고, 혼돈 또한 다스릴 수 있음.

과거 혼돈의 지배자들은 당연히 카제로스의 힘에 매료되어 이그하람을 배신하는 일이 생기고

오르페우스 안에서 혼돈의 주인은 겉보기엔 카제로스에게 넘어가게 됨.

하지만 이그하람의 진짜 목적자체는 세상을 혼돈에 물들이는것. 본인이 이기고 지고는 중요치않음
결과 자체만보자면 이미 세상은 혼돈에 빠져있음.

즉 이그하람은 어떻게 되어도 결국 세상이 혼돈해지고 카제로스가 날뛰어주면 자기대신 세상을 더 혼돈하게 만들어주는것임.

카제로스는 그저 심연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의 새로운 질서가 되기위해 강림함.

카제로스 입장에서는

죽은 자가 죽은 자의 세계로 가고 산 사람이 산 자들의 세계에 사는게 뭐가 나쁘냐? 라는 논리임.
생과 사 명과 멸.

즉 카제로스도 신이기에 본인만의 입장으로 아크라시아를 공격한 것임.

그냥 순리대로 죽은 자가 심연으로 왔으면 아크라시아를 공격할 이유자체가 아예 없음.

Lv26 마리린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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