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후일담으로 나히니르의 정체를 추정해 볼 수 있음

지금까지 나히니르의 밝혀진 능력은 

'수리가 필요 없음'

'강대한 힘을 품고있음'

'큐브를 통제함'

이 세가지 인데 이번 후일담을 통해 그것에 안타레스가 봉인되어 있을것으로 추정됨

이를 뒷받침 하는 증거로

​​

나히니르의 능력인 '큐브를 통제' 하는 힘으로 카단을 이동시킨 후​

​​

카단이 서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자리에 붉은 기운과 함께 지면이 녹아 '용암'이 생성된 듯 한 모습을 보임

​​​​​​

그리고 직후 이어지는 아지랑이에 의해 일렁리는 화면과 불꽃들 

불과 열기에 의해 생기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줌

이번에 카단이 상대한 바르칸, 카멘, 카제로스는 '불'과 연관이 있는 능력을 가진 적이 아님

카단 또한 직접적으로 '불'과 '열'이 발생하는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음

그런데 '불'로인한 영향과 효과를 보여주는건 제 3자의 능력이 발현했다고 밖에 볼 수 없음

아자키엘 호감도의 내용으로 

할족은 소멸된 것이 아니라 다른 차원에 숨어있는 것 이며 

안타레스 또한 자신의 피조물과 숨었거나 예상치 못 한 어떤 존재로 위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라고 밝힌적이 있음

이를 토대로 추론해 보자면

할족이 숨어든곳 -> 큐브  

 에서 나온 카단

나히니르가 개방한 힘 = 불과 고열

안타레스가 어떤 존재로 위장 -> 나히니르 라는 추론이 가능해짐

카단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히니르의 해골장식의 눈이 빛을 발하고 들린 목소리를 통해

나히니르에 안타레스가 깃들어 있으며 자신의 마지막 피조물과 함께하며 보호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