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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루테란의 편지 해석

심연의서
조회: 1982
추천: 5
2025-07-31 11:33:56

​이전 글에 배경지식이 되는 글이 약간 있습니다 !


의견,오류지적,질문모두 감사히받습니다!!

​​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 묻고싶습니다.

첫번째 루테란의 편지의 노란 네모친부분을 모험가라고 생각하시나요?



23.10.25 카멘 후일담, 루테란의 편지


22 6월 이전의 자료일텐데 출처를 알 수 없어서 루테란이 쓴 것인지아닌지 확실히 모르겠음



편지에서는 공통적으로  어둠어둠에 숨은 을 이야기하고 있고,

운명의 수레바퀴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고 하고있다.

 

물론 두 편지 모두 첫줄은 같은 문장을 적어두었다.






'라는것은 추상적이지만 로스트아크에서는

 

''이 작성한문서들에 전체적으로 ''의의언급이 자주 있는 편이고

'라제니스' 또한 프로키온의 아크를 훔친 ''가 있으며

피조물들의 ''로 언어를 잃은 '프로키온'과 추방당한 '안타레스'

 

보통 로아에서 ''와 연관이 있다.






파란네모 부분은 따라서

라제니스와 하늘이 열려 개방된 엘가시아로 해석 하는 분도 계시지만

카제로스=안타레스설 로 보자면

안타레스가 무르익을 때 하늘이 열린다(힘을 되찾을 때 차원을열어 침공). 등으로 해석 될 수 있겠네요

이후

역사는 과거와 똑같이 흘러간다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루테란에게 들리는 운명에서는 말이죠

 



편지는 카단에게 부탁하는 것이지만

과거 사슬전쟁 때, 루테란이 한 선택에 대한 회고록처럼도 보입니다.

운명이 들린다,,

카제로스를 죽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때 나는 방법을 찾았다,,

방법에 대한 답,,

흔적을 남길테니,, 를 찾아줘,,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 묻고싶습니다.

첫번째 루테란의 편지의 노란 네모친부분을 모험가라고 생각하시나요?


노란 네모를 하나의 객체로 보고

루테란이 카단에게 과거의 선택의이유 방법 + 부탁에대해 알려주는 편지인데

 

운명의 굴레를 끊을 방법인

 

어둠에 숨은 이 모험가로 해석이 되나요?

카단은 모험가를 찾으려 했나요?

루테란이 남긴 흔적이 모험가를 향하나요?

카단이 모험가가 걷게 될 길의 시작을 열어주었나요?



2024. 2. 28 에키드나 후일담



루테란은 루페온과 대면하고 카제로스를 봉인하고 왕의 무덤을 건설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의 선택은 분명 생의 마지막 순간 까지도

루페온의 질서의 굴레를 모종의 이유로 끊고 싶어 하였다.

그가 듣게 된 운명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운명 시끄럽다고 할 정도로 부정적이였으며, 멸망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카멘 후일담(편지 읽기 전 / 후)

카멘 후일담에서 편지를 읽기 바로 전

회고록에 루테란의 친우에 대한 마음이 적혀있다고 말한다(실리안이본 회고록 ≠ 편지라고 가정)

뒤에 편지에서도 친우에 대한 마음이 나오지만 편지에서 중요한것은 앞내용이였다.

 

편지를 읽은 후

카단은 저때까지도 편지에 쓰인 ''를 직접적으로 알지 못한다.

그저 모험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

 

스토리팀이 의도적으로 편지에 의문을 품게끔 연출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운명을 깨닫고, 듣고 모든것을 치밀하게 설계한 루테란

카단이 편지의 ''를 몰라봐서

모험가가 걷게 될 길의 시작도 돕지 못해, 찾으러 다닐 수도없게끔 편지를 작성하였다....?






맥락상 흔적 를위해 배치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흔적도 없이 모험가를 찾은 카단....? 뭔가 이상하다.

 

 

 

 


2024. 2. 28 에키드나 후일담

 



자꾸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건지.. 돌아다니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웃으며 안타레스를 말하는 장면을기억하시나요?

 

루테란이 편지에 남겨둔  '안타레스'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카단이 할족으로 존재하는 목적이 존재는 하는것인지, 그것을 카단이인지하고 실행중인지.. 그래서

"우선, 아크라시아를지킨다" 라고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루테란에게 부여받은 목적은 분명히 존재하고

흔적은 아크라시아에 존재할테고,

카단은 계속 무언가를 찾아왔죠. 에키드나 후일담에서 마침내 찾은듯한연출이 존재하구요.





후에 자세히 이야기 하겠지만

여기서 '안타레스'는카제로스를 제외한 완전한 안타레스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루테란이 말한 '방법 -> 어둠에 숨은  ->  -> 안타레스인데

안타레스 어둠에 숨은 과 연관 지을 수 있느냐인데

 

로아에는 '어둠 속의 빛'이라는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라하르트호감도



라하르트의 부활에 대하여 알아가는 퀘스트인데

라하르트의 펜던트에 크라테르의 힘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크라테르는현재 알 수 없는 이유로..


볼다이크스토리

부디 우리를 구해달라는 크라테르의 말

 

'어둠 속의 '이라는 상황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상황에 처해있습다.



나아가서

'어둠에 숨은 '을 들여다보면

숨었다는 것은 조금 더 주체적으로 어둠에 몸()을 맡긴듯한 의미로 해석 될 여지가 있다.

 

숨었다는 것. 카제로스란 이름, 외형, 존재 뒤에숨겨진 안타레스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운명의 빛 에피소드에서는

 

혼돈의 마녀의 예언에서 뒷부분?을 알려주었다카제로스가 직접 이야기하며

 

메마른 침묵 속,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는 심연으로 가라앉는다. (과거)

심연은 마침내 눈을 뜨고 (현재진행중?)

운명의 빛이 그를 섭리의 저편으로 인도하리라. (미래)

 

마치 자신(카제로스)의 미래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 하는 것처럼 보인다.

 

가 되어버린 할족은 침묵스스로 그는 심연으로 향한다.

(중략카제로스는깨어난다.

(중략모험가(혹은 모험가와 공명하는 누군가?)가 카제로를 섭리의 저편으로 향하게 한다.

 

 

섭리의 저편

1. 운명이나 질서가 닿지 않는 곳,혹은 2. 신의 의지를 초월한 세계

1)신이나 우주의 이치조차 미치지 않는 영역, 예를 들면 혼돈, 무질서, 금기의영역 등.

2) 인간의 이해나 운명의 법칙을 넘어서는 어떤 초월적인 상태, 존재, 혹은 세계.

 

 

분량이 기네요..

이어지는 내용은 루테란이 그린 카제로스의 최후(뇌피셜max)입니다.

Lv3 심연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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