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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루페온과 아크에 대한 의문점

아이콘 아리안오브
댓글: 1 개
조회: 91
2025-12-25 14:08:24

1 루페온은 아크를 이용해 혼돈뿐이던 세계를 질서와 무질서로 나누었다 했고

대우주 오르페우스와 영원히 빛나는 태양을 창조했다고 했는데

루페온이 만든 질서는 분명 나타남과 사라짐, 태어남과 죽음이 있는 순환의 질서가 규칙으로써 자리잡고 있다는데

불멸의 상징인 오르페우스와 태양은 도대체 뭘까요? 루페온이 창조한 것들은 모두 질서의 규칙 아래 속박될텐데
아무리 태초의 빛 아크로 창조한 것들이라고 해도

그걸 모방한 붉은 달은 유한한 힘을 가지고 결국 빛이 꺼지는 현상을 맞이했었죠

태양과 대우주 오르페우스의 존재가 어쩌면 짜여진대로 흘러만가야 하는 루페온의 인공적인 질서와 운명의 붕괴를 암시한 장치일까요? 마치 죽음과 질서가 공존하는 모순적인 존재, 카제로스처럼 유한하지만 무한한 순환의 질서와 무한한 태양과 우주는 무언가 모순되는거 같아요




2 루페온은 아크를 어떻게 나누었는가?

아크는 분명 태초의 빛, 루페온이 소유하기 전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어쩌면 루페온보다 상위의 존재일지도 모르는 그야말로 영원무구한 절대적인 힘이자, 혼돈 그 자체인데

루페온은 어떻게 이걸 일곱 조각으로 나누어 질서의 규율 아래 복속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열쇠까지 창조해낼 수 있었던 걸까요?

루페온에 대해선...아직도 의문투성이인 부분들이 많네요

혼돈이 자신의 질서를 침범하는걸 막아내기 위해
자기가 창조해낸 피조물들이야 어떻게 되든말든 
죽음의 질서가 생명의 별을 새로운 규칙으로 바로 세우는걸 묵인한게 바로 루페온인데

루페온이 어떤 꿍꿍이를 갖고 있는지
정체는 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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