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파블은 1년 반을 썼지만 파블만큼 쓰레기 스킬이 없다고 생각함. 단심때문에 파블 쓰는 사람이면 당장 버리라고 하고싶음. 실제로 내 주변인에 슬레하는 사람들 파블쓰던거 강제로 퍼드로 바꾸게했는데 지금은 파블 못쓴다고 함.
그런 차징스킬 빰치게 선딜이 길지만 데미지는 퍼드 파블 퓨리 모두 차이가 없음.
단심을 쓰고싶으면 러쉬 단죄, 퓨리 심판에 쓰셈
파블은 딜용이라 단심 컨트롤이 안되고 쿨 돌 때마다 쓰는데
만약 단심컨 하려고 파블을 안쓰고 놀린다? 그것마저 dps 날리는 ㅂ신짓일 뿐더러
페이탈은 주력기 모두 쓴 이후에 쓰는 후순위 스킬이라 선딜때문에 쿨밀림이 있으나 주력기들을 크게 밀리게 하지 않음. 그냥 페이탈 자체가 후순위로 밀리다보니 데미지 지분율이 떨어지는게 문제지
파블은 캐스팅이 페이탈만큼 긴데 얘한테 단죄주면 선스킬이 되므로 얘때문에 쿨밀림이 제일 크게 발생함. 내가 1년 반을 쓰다가 버리고 나서 속이 시원해짐.
반면 러쉬는 이동기로도 좋은 스킬이지만 단죄 터트리기에도 괜찮음. 다만 3히트 스킬이라 단죄가 가끔 안터질 때가 있음. 나는 그래서 단심컨을 위해선 쿨 타이밍에 되도록 2스택을 유지하는 편이고, 안터지면 안터지는대로 쓰면 됨. 처음엔 러쉬를 이동기로만 써서 적응이 쉽지 않았는데 금방 적응되니 편함.
대충 글 보니까 내가 고신속 이상 포식에 페이탈 대신 마운틴을 채용하라 , 그리고 파괴는 퍼드로 하면 된다. 이것때문에 페이탈에 대한 얘기가 뜨거운데,
쿨밀림의 원흉인 파블 같은 쓰레기를 쓸거면 카운터 파괴까지 커버할 수 있는 퍼드를 쓰는게 맞고
페이탈은 반반뭉가 포식의 경우 쿨밀림이 없어서 사용 가능.
고신속이나 극신인 경우 쿨밀림 때문에 마운틴 쓰는게 딜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 가능하단 말이었지.
무조건 페이탈 빼라고 한적도 없고
페이탈 대신 퍼드를 쓰라고 한적은 더 없음. 그 소린 파블을 쓴다는 얘긴데 다시 강조하지만 파블같은 쓰레기 스킬을 쓸거면 퍼드랑 퓨리 러쉬에 3속행 쓰고 단심 포기하는게 더 나음
참고로 나는 전에는 정화 안넣고 다녔는데 아브2관에서 암흑이 너무 그지같아서 지금은 퍼드에 정화박고 다님.
페이탈 가지고 싸우지는 않지만 다들 뭔가 오해하고 있는데
그만좀 오해하라고 적음.
로젠아인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