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처음 시작할때 있는 위치가
소울스트림인데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밀레시안(주인공들)의
출입구 같은 장소임 (차원간에 구멍이 생겼을때 어떤 마법사가 만들었다고함)
모비노기에서 붉은 달이뜬 소울스트림에서 시작해서
포탈이 열리면 붉은 달이 없는 소울스트림으로 이동됨
이는 같은 장소 다른 차원이거나 다른 시간대로 해석할수 있는데
마비노기 식으로 해석하면 다른 차원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A(붉은달)라는 차원에서 B(포탈이후)라는 차원으로 검은 괴물들이 처들어오는데
이는 앞전 마비노기 스토리에 비유하면 A차원에서
에린(장소라기 보단 현상이라고 보는게 편함) 이라는 현상을 막지 못했고
에린이 일어나면 세상의 시간이 멈추는데 에린 안에서는 움직일수는 있지만 밖에서는 아예 멈춘 상태가됨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쉽게 말해서 달에 봉인된 신이 에린이 등장하면 잠시 풀려나서
에린으로 내려와, 에린을 부수고 관련된 신들을 다시봉인하는 의식을 해야함 (마비는 이 현상이 게속 반복됨)
그래야 만물의 시간이 멀쩡이 흐르기 때문임
마비노기는 모리안이 활동하려면 에린이라는 환경이 필요한데 이러면 에린 밖에 시간은 멈추는
이상한 설정이 고구마 입안 가득 쑤셔넣은듯 이도저도 못하는 설정임
만물의 편인 키홀은 게속 모리안을 방해하고 (어찌 보면 키홀이 만물을 사랑하는 신 같음)
키홀은 평등을 주장하기 때문에 에린이 사라지면 본인도 봉인되는걸 알면서 모리안을 방해하는 상남자
모리안은 봉인 당하기 싫어서 에린을 지키려고 발악하는 고구마 한가득 스토리..
제가 이해하고 알고 있는 마비노기 스토리의 큰줄기는 이정도임
디테일하게는 잘 모름 머리아파서 무튼 본가도 마영전도 이 줄기에서 안벗어난다고 생각함
힐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