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터] 밸패테섭이 언제죠? 왜 저는 기대가 안되는지..

이번에 조금의 개선이라도 없다면
심지어 일필이나 스택같은 기본적인 개선도 안해준다면
그냥 메접할려하는데..

일필문제랑 스택 이런건 다른 직업은 다해줬기 때문이죠.
이것마저 안해준다면 블래스터는 사실상 수치조정만 하고 그냥 방치에 가까운 조치인데 다른 직업에 밀려가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블래가 모험가 리마이후 티어가 많이 내려가고 기본적인것도 고쳐주지 않으면서 내가 왜 이런 데이터 쪼가리에 시간을 낭비하나 이런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

내 자신의 눈이 아닌 제 3자의 눈으로 봤을때 그냥 다 게임에 미쳐있는 사람인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마저 개선이 안되면 그냥 템 다 팔면 500만원 이상 언저리 나오던데 돈 보태서 차나 한대 뽑을까 생각중입니다.
인생에서 제일 빛날 시기인 20대인데 이딴 밸런스만 생각하고 있는 본인이 멍청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게임 하는겸, 제 인생을 사람들과 지인들과 술만 먹고 운동만 하고 그러기엔 또 언젠간 혼자서 게임 즐기는 삶이 그리워질 거 같으니, 항상 어느정도 인생의 밸런스는 지키는게 맞으니, 이왕 게임하는겸 블래의 개선을 원했는데 이젠 많이 내려놨습니다.
항상 밸패시즌만 되면 기대가 커졌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대형 밸패인데도 기대가 전혀 안되네요.

블래말고 다른 직업은 못하시는분들 직업특성상 있을거 같습니다.

이번 밸패마저 망하면 그냥 현생 사십쇼.
요즘 느끼는데 다른 게임은 몰라도 메접은 지능순인것 같습니다.

전 지능 개 낮은거 같습니다.

결코 저처럼 제손으로 275이상 찍고 메이플에 시간 꼴아박은 사람이 현명한건 아닙니다. 메이플 안에선 미친놈 이런 소리 들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에서 보면 그냥 게임에 미친 폐인일 뿐입니다.

인벤에서는 부주 욕하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부주쓰고 딱 재미만 뽑아가는 유저가 훨씬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냥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블래를 할려면 결국 성능이 뒷받침 되야 하는데 그냥 모든게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