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에 좀 더 정돈된 글로 다시 쓰려합니다만
너무 속상해서 두서없이 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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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는 탱커가 필요하지않아요
딜러유저들조차 탱커를 요청한적없습니다
이 게임에서
[하루시 갈 랏탱커 구합니다]
[진힐라 갈 미하일 구합니다]
등의 문구를 보신 적 있나요?
그리고 이 패치 이후에는 볼 수 있을 것 같나요?
단연코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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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게임, 롤플레잉게임에서
역할을 부여하려면 그 역할에 의미가 있어야합니다
rpg 탱커의 핵심은 어그로와 탱키함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애초부터
탱커가 몬스터의 어그로를 가져올 도발시스템도 없고
딜러가 몬스터의 후방을 타격했을때 얻는 추가메리트도 없습니다
또한 어글자에게만 쓰는 보스의 치명적인 패턴도 없어요
뿐만 아니라, 5개, 12개씩이나 되는 부활시스템은
한번의 죽음이 클리어 가능성에 주는 영향력을 낮춥니다.
쉽게 말해 숙련자 기준, 딜러의 두세번 죽음은
전혀 두렵지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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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탱키함의 측면에서도
이게임은 방어력 시스템이 의미가 없습니다
딜러, 힐러라고 데미지가 더 들어오는게 아니죠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
미하일이 템 살때 잠재 방어력%를 고르나요?
미하일이든 아니든 방어력스탯과 평등하게 들어옵니다
1. 가시성 있는 어그로 시스템의 부재
2. 도발 시스템의 부재
3. 딜러의 후방타격 메리트의 부재
4. 숙련자에겐 차고 넘치는 데스카드시스템
5. 무의미한 방어력스탯
6. 생존이 주는 메리트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딜보조들의 시너지
등등
이미 너무너무 많은 요소들이
이 게임에서의 탱커를 부정하고있어요
이게 메이플의 현실이고 미하일의 위치인데
운영진이 자꾸만 탱커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려하니 속이 탑니다.
심지어 로아 지속기준보면 파티플레이 안해본 티가 너무나요
횟수기준은 전혀 안전하지 않은 방패입니다
무릉ㅈ망겜 메이플에서 미하일의 현주소는
무릉보정치-20% 인 직업일뿐이에요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그냥 부질없는 짓거리하지말고
1. 딜효율이나 딜량 올라가는 패치
2. 무릉 올라가는 패치
3. 이도저도아니면 딜시너지를 갖는 패치
이정도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재하
한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