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설득을 위해 운영진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그냥 미하일에 관심이 없는건지 (이펙트 만든 꼴 보면 관심 없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게임의 일원화를 막기 위해 어떻게든 역할군 다양화를 추구하다 억지로 서폿탱으로 소개한거 같기도 하고

리포트 보낼 때마다 고민과 딜레마가 몰려옵니다

딜탱으로서 그냥 탱 기술은 유지보수 정도로 끝내되 딜 구조에 더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해야하는지

서포터로서 탱 기술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며 딜 시너지를 넣어 파티에 적극적으로 기용될 수 있게 만들어 달라하고 딜에서 몇가지 조정을 요구하는 선에서 끝내야 하는지

그냥 딜러로서 살아남을 수 있게 그리고 파티원 자격 인증 시험이나 다름 없는 무릉 좀 잘 되게 딜 구조 개선과 쿨타임 주기 맞추고 파격적인 기술 좀 달라 해아할지...

어쨌든 메이플 직업 분류: 1서포터 44딜러 조롱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거 같긴 한데

지금은 우리가 서포터로서 들어가긴 어딘가 요원해 보인다 생각합니다 순수탱커로서 일단 참여해본 경험으론 로아 공방 양쪽 모두 가능하게 바꾸어줬지만, 자유롭지는 못해서 당시 파티원들 의견으로는 극딜 안정성 높여주는 선에서 끝날듯 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해봤자 지인팟이겠거니 싶네요.

그러기에 결국은 이대로라면 포지션이 바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고요.

아니 근데 이대로라면 망한 무릉 효율은 어떻게 할건데

그래서 계속 고민입니다. 뭔가 운영진이 솔깃하게 하면서 우리도 큰 이득이 될만한 타협안을 찾고 싶어요.

이거 고민으로 머리 아픈데 계속 리포트를 보내야할 거 같아서 이펙트 문제점 짚는데 집중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