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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개인적인 아란 6차 스킬의 만족스러운 점

아이콘 에메랄드용사
댓글: 16 개
조회: 3742
추천: 28
2023-07-07 14:16:07

일단 이번 6차때 말이 많고 저도 체감하는 아란 극딜의 구조적 문제나

파동 미적용 같은 성능적인 부분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이번 6차는 스킬을 사용할때 본질적으로 순수하게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바로 강화된 하울링 스윙에서 나오는 타격감과 스피드함인대

이번 6차 스킬인 아드 서지를 사용하는 동안엔

이전까지 평딜때나 극딜때나

동물 친구들만 계속 힘 없이 소환하여 이게 전사인지 

아니면 동물 조련사인지 솔직히 조금은 당혹스러웠던 아란한테선

거의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느꼈습니다

아드레날린 서지 동안에는 진짜 폴암을 미친듯이 휘두르며

날카로운 이펙트와 함께 무지막지하고 찰진 효과음과

이전보다 괴물같이 압도적으로 빠르게 올라가는

서지 콤보의 수급같은 시각적 요소가 함께 곂쳐지니


마치 진짜 분노로 각성하여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적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는 광전사 같았습니다

거기에 아란 특유의 스윙 무빙이 곂쳐서

그렇게까지 짧지가 않은 사거리라 보스에게

매우 가까이가지 않아도 6차 타격이 가능하나


왠지 모르게 위험을 감수하고 가까이가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유혹의 요소가 있어 


보스의 품으로 가까이 파고들어 패턴을 요리조리 피하는 짜릿한 쾌감과

돌려깎듯이 폴암을 휘두르는 재미와 함께


이번 테섭 패치로인해 이제 서지때도 아란의 기존 극딜 스킬인 헌터즈 타겟팅이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중간에 

서지 도중 헌터즈로 강한 한방 일격을 넣고


마무리로는 헌터즈보다 더욱 강력한 서지 아드의 마지막 최후의 일격을 보스한테 강하게 내려 찍으니

고질적인 구조나 성능 문제를 떠나 오랜만에

순수하게 스킬을 사용하는 재미 자체에서 진짜 진짜 즐겁게 느껴지고 만족스러웠으며


테섭에서 보스를 할때도 과장없이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아마 이렇게 만족스럽게 스킬의 본질적인 재미를 느꼈던 때가

3년 전 쯤에 아란의 헌터즈가 대폭 상향이 되어 극딜로 자리 잡아

일격 필살기 개념으로 재미있게 쓰고 다녔던 때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것도 개인차지만

저는 컷씬때 캐릭터 일러스트가 안나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구조나 성능 문제는 저도 공감합니다만

스킬 자체의 사용하는 재미가 매우 뛰어나다고 느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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