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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가장 슬프고 어이없는건 이래도 못접는 내 자신임...

YUNY
댓글: 2 개
조회: 1173
추천: 1
2024-06-14 02:06:22

투력 1억도 못미치고 해방중인 5000만+따리이지만

잼민이 시절에 드레인같은 스킬도 콤보 소비해서 쓰던 시절부터 해온 이 직업을 도저히 버릴 수가 없음...


아란 말고 다른 직업은 애초에 하기가 싫음, 유니온 키우는 것도 아란 말고 다른건 키우는 매 순간마다 고통이었고 하기싫었는데 내 아란 캐릭터가 강해질 수 있다는거 하나만 보고 꾸역꾸역 다 키웠고

훈련소에서 환불사태 터진걸 동기한테 들으면서도 내 캐릭터는 버릴 수 없지 하면서 접속하며 주간보스만이라도 잡고 그랬는데


사신수며 초각성이며 구조개박살나고 어찌해도 난 도저히 내 아란을 버리지를 못함 ㅠ

운영진의 병신같은 행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무한한 애정을 거둬지지가 않음

당연히 화나고 ㅈ같고 맘에 드는 변경사항이 하나도 없는데

어찌 나오든 결국 다 키우고 보상받고 코디세트도 지르고 굿즈도 다 살거라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함


결국 나는 메이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란'을 좋아한다는 걸 이제야 깨달음


새벽에 싱숭생숭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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