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사냥만해도 현타가 오네

1. 프로즌 그라운드
야누스 시대에 설치기 추가가 의미가 있을까 싶음.
넣을꺼면 실질적인 도움이 좀 되게끔 준수한 범위랑 퍼뎀으로 내주던가. 사냥에선 괜히 깔려다 y츅 안맞고 빌드만 꼬이고 보스에선 점유율도 꼬라박고 왜 있는지 모르겠는 스킬.

2. 비욘더 후딜
아란을 오랫동안 본캐 삼았던 이유 중 하나가 물 흐르듯이 부드럽고 유연한 기동성이랑 조작감이였는데 하루아침에 절름발이가 되어버림. 묘하게 하단범위도 너프된 기분.

3. 마하의 영역 삭제
90초마다 꽃아두고 메소 수급하러 다니기 너무 편했는데 ㅠㅠ
개인젇으로 컨셉이랑 이펙트도 GOAT 인 스킬 중 하나였는데 왜 그냥 ^이펙트-딸깍^ 스킬로 너프시켜야만 했는지 모르겠음.

4. 게더링 캔슬 삭제
스인미 같이 후딜 긴 스킬 쓸때 아직도 계속 습관적으로 누름. 그립다.

5. 재너레이터 삭제 / 아드 효과 변경
막말로 눈보라 서펜트 제외하면 아드나 비아드나 차이가 서지랑 헌터즈 사용 유무여서 그냥 플레이 경험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졌음. 하루종일 똑같은 비욘더만 딸깍. 심지어 초각성 스킬들은 사냥때는 발동이 어혀워서 그냥 없는 스킬이 되어버림. 예전엔 아드때의 강화효과랑 파동으로 확실히 '강화된' 느낌도 주고 플레이 경험이 다채로웠는데 이제 그런게 없음. 엘보떠도 강제로 아드 발동 목하고 그냥 ^비욘더^

6. 인마 삭제
이것보다 '아란다운' 스킬은 없다고 생각하고 사냥이나 보스나 성능도 좋았는데 하..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남으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