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해안되겠지만
적어도 개연성은 챙겼겠지
예를 들면
아란은 어릴떄부터 폴암을 쓰던 전사 어쩌구
그러다가 자신의 한계 어쩌구
마하를 만나고 어쩌구
검마 이후 저주를 받고 어쩌구
아란은 크게 다친상태로 저주를 받아서 다른 영웅보다 더 심하게 어쩌구
그래서 아란의 에르다 자체에 영향을 받아서 어쩌구
그래서 기술을 쓸때마다 한기가 느껴지고
그 한기를 컨트롤하지 못해서 이전하게 다르게 크게 약해졌다 어쩌구
그러다가 한 3차쯤 되서 엘나스로 가서
불에는 불로 얼음엔 얼음이라는 아란 다운 생각으로 자신의 한계를 도전한다
그곳에서 사신수를 만나고 어쩌구
천지인 어쩌구하면서 인간의 본질이 어쩌구 저주 또한 무슨무슨 설정 넣으면서 어쩌구
아란은 뭔가를 깨닫고 자신의 기억도 돌아오고 내면도 깨우치고
그때부터 아란의 기운이 파란색이 아닐 노란색으로 바뀌게 되면서
아란에게 급한 연락이 오게 되고
리엔에 거대한 폴암이 지진을 일으키며 날뛰고 있다고 해서 가보면
마하가 깨어나고
마하 또한 검마의 저주로 기억을 잃고 주인을 못알아 보지만
엘나스에서 경험한 사신수의 정령의 영향으로 같은 정령인 마하에게 대화가 어쩌구
마하가 진정한뒤에는 리엔의 거대한 폴암을 이제 원할때 쓸 수 있도록 인스톨마하 이펙트만 있는 스킬 0차에 추가되고
이후부터는 아란의 스킬에 노란색 기운이 나오는 스킬이 많아지고
그리고하이퍼 스킬이 180렙때 라스트스탠드를 배울 수 있는 전용 스토리를 하나 만들어서
폴암의 힘을 완벽히 깨우쳤다 같은 주석 붙이고
지금까지 푸르기만 했던 아란이 진정한 본인의 힘을 깨닫고 마하와 혼연일체가 되어서
폴암을 제몸다루듯이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 붙이고
비욘더 스킬이 0차부터 있는게 아니라 3차때 사신수랑 만나면서 생겼다가
4차때 본질을 깨닫고 그 사신수들이 하울링스윙이 되는거지
대충 어떻게든 스토리에 녹여낼 수 있잖아
그리고 2중게이지 삭제하라고
딜이 오르건 말건 중요한건 게임 플레이의 경험이라고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