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는 수치를 좀 세게 줬지만 2차테섭때 수치를 너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의도됐기 때문인데
위 짤처럼 라스트 스탠드가 원래 브레스 오브 마하였다가 이름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운영진은 테섭 출시 직전까지 이것을 고민했습니다(물론이것만). 기존의 아란과 리마아란의 바뀐 컨셉을 이야기 하라고 한다면 첫 번째는 모두가 싫어하는 사신수고, 두 번째는 초각성 시스템입니다. 일반 아드때 눈보라가 생기는 것처럼, 초각성때도 단순히 금빛섬광만 추가되는 것으로는 초각성의 차별점이 부족하고, 이 부족한 것을 채워주기 위해 가장 노력을 많이 기울인 것이 바로!!!!!!!!! 마지막까지 이름을 고민하다가 테섭은 물론 본섭 출시때도 패치노트 수정을 깜빡하여 브레스 오브 마하라고 그대로 적어버린 라스트 스탠드 입니다. (
마일스톤 쇼케이스 당시에도 하이퍼 부스트 엔드라는 말만 나오고, 브레스 오브 마하나 라스트 스탠드라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라스트 스탠드는 아란의 리마스터에 있어서 마지막까지 고민한,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라스트 스탠드는 ㅄ같은 리마스터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스킬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비욘더, 하울링 스윙 롤백 같은 것들은 절대 해주지 않지만, 저 스킬 하나만은 확실하게 밀어주는 모습입니다. 아쉬운 점은, 짧은 무적이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헌터즈" 당할까봐 무섭습니다.
3번째 마스터리 코어는 무적기가 아쉽지만 "헌터즈"당할까 무서우니 뒤로하고 4번째 마스터리 코어가 너무 많이 아쉽습니다. 많이 쓸모없는 눈보라를 유의미하게 개선해주고, 금빛섬광도 더욱 강력하게 해줄 줄 알았으나, 여전히 쓸모없지 않나 싶습니다(특히 눈보라). 마스터리 코어 나오면 서지 헌터즈 제외한 나머지 아드시간이 유의미해지길 바랬는데, 똑같이 의미가 없어서 사신수도 사신수지만 요부분도 많이 건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원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