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매팡 무지성 롤백하라에 대해 기존 후딜 없애고 무빙제어하는 덬/스의 움직임이 다년간 블래의 컨셉이었다.
해매팡 딜레이 롤백하면 무빙 필요없는 허수딜은 해머에 딜이 붙은이상(벙버) 매그팡 캔슬과의 매그팡 횟수가 비슷한 고점에서 추가된 해머딜(벙버) + 릴파횟수로 인해 DPM 올라가는게 맞다.
원했던 방식이든 아니든 기존 해머를 릴파 때만 쓰거나 가끔 중요한 밀격 타이밍등에 살짝 집어 슈스탠 넣던 유저들이 주구장창 해머차징, 해제 할 손가락을 키배치 바꾸며 적응하고 신규 유저들도 해머 이중차지 빡세게들 연습하셨다.
why? 해매팡 깎으면 딜 좋아지니 수로 점수 올라가고 못잡을 보스 잡을 딜이 뽑히니. + 오 새로운 싸이클을 영자년이 추구하는 건가? 에대한 연구, 캐릭에 대한 즐길거리로 생각해서
이번 딜레이 패치로 고점 해매팡 속도가 매그팡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고 근육에 익힌 사이클에서 스킬삑이 자주 발생하며 몇달간 쌩고생한 해매팡의 조작감, 릴파 속도, 사이클증가 등의 즐거움이 운영자의 딸각으로 맛이 변해버렸다.
해머마코 후 장판만 사라진 조작감 joat 불화의 씨앗이 되었다.
딜만 보고 롤백을 하는건 아니란 의견에 해매팡을 연습한 무수한 블래유저들의 각자의 연습, 육성 동기와 시점들이 다각도로 부딪히며
오랜 매그팡 덬/스가 블래의 시작일 수 있지만 끝은 아니다, 가능성을 열고 다채롭게 즐길거리를 추구하며 변화를 즐기보자와 이건 가능성을 열어 젖히는 유토피아보단 앞으로의 메이플 보스 패턴에 대한 대비와 블래스터의 뿌리인 후딜제어, 강제이동제어의 고유성이 불탈 수 있는 자멸의 딸깍캐릭의 시발점이 될 수 도 있다는 가능성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빡센 교류를 나누었다.
이상하게 서로 태클거는 점이 가능성, 재미 증가보단 딜적인 부분뿐일 시각으로 / 직업고유성의 퇴색에 대한 불안함보단 변화하고 즐길거리 생긴건데 왜 유토피아 입구를 닫는걸 추구하냐 봐라 고점도 높당 헬레레 등의 시각으로 평행선을 오래 달린듯 하긴했다...
고점 추구에 대한 유저들의 여러 가능성들
" 해매팡 같이 캔슬사이클변경으로 인한 벙버 릴파 횟수 증가, 장판 및 기존 사이클 스킬의 충전형,변화형 강화기로의 변화, 새로운 자동 추가타 " 등등의 직업 애정이 강한 블래 유저들의 서로 다른 블래스터의 미래를 그리는 과정에서
이미 나와봐버렸는데 걍 가자와 아니다 이딴식의 변화 시선으로는 미래가 없을 수 있다, 다른식으로 가보자를 추구하니 뜨거운 교류을 나눌 수 밖에..
++유저들마다 키배치다르고 손크기다르고 그란디스보스 숙련치 다르고 등등으로 인해 엮인 각자의 느낌들이 다 다르니.. 에효 스킬 코멘트 없이는 서로 이해하기 힘든게 참 씁쓸합니다.
필자는 새끼손가락이 해머였는데 이게 매싸이클마다 계속 쓰는 식으로 바뀌니 연습하다 마디에 굳은 살이 생겨버렸다... 해머 위치 바꾸고 다시 연습ㄱ 하면 되지 않나? 어짜피 똥손이라 바꿔서 초고점 뽑을 수 있다는 손가락의 믿음도 없었고 어차피 이중 차징 되던 키셋팅이니 되는데까지만 해보자 내손 딜량 거기서 거기일 거다 스탠스였다.
이제 다시 별차이 없다니 새끼손가락 덜쓰는 옛날 매그팡 스타일로 손가락 학습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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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이쯤 마무리하고 개인적인 기억들을 플어보면
6차 첫 마코가 그저 딜증가, 사운드, 이팩트 쌉너프 할 때 아 블래의 딜 싸이클 변화는 못 박힌 반복 숙달하면되는 분당 440타 넘는 피로감 좀 있고 손맛 좀 챙기는 매그팡 반복 스타일이 끝이구나를 느꼈고 버파벙이 나왔을때 새 스킬 등장에 기대했지만 이건 그저 손빠른놈이 장땡인 고,저점 차이만 높이려는 식 아닌가의 의문을 가졌고 해머 이후 딜레이 줄여 매그해머 등이 쏟아질 때 블래 특성이 ㅈ 되가고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빼도박도 못하게 본섭에 상륙한 다음은 뭐 연습할 사람은해야져 의도가 개판이든, 들어간 복붙 실수의 조각이든 뭐든 메이플 세계의 블래에게 새로 생긴 가능성 + 딜이니까요. (근데 더킹 슬라이딩은 때려치고 연습 안하고 포기한 유저...)
비록 예상하고 추구했던 그림들이 아니어도 블래 유저들의 토론과 연구, 아우성들을 보며 블래에 대한 매력을 잃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덬슬이 과거 호불호의 영역에서 4가지 없는 보스패턴 등장에 상당한 매리트가 되버린 현재 해매팡 사태, 전투경험개선에서 블래는 3가지싹다 유기 + 체급 너프를 보니 참 운영자분들이 블래를 버린거가 싶은 느낌이 쎄게 오긴합니다..ㅠㅠ
아 우르스 기상시 윗점으로 올라타던거에 반해 바이퍼 버리고 시작한 블래야
6단 점프 너무 맛있다 루디 시계탑에서 잘 즐겼다, 리볼빙벙커 멱살잡기 응 나도 바인드시절 어이가 없었다, 하매펀 그 멋진 이팩트가 딜이 아니라 순간무적 찍이 왜 달린지도 모르고 그냥 써서 어리둥절했다, 버브 무릉에서 쓸때 보스가 탤포로 피하며 무너진 하늘을 셀 수 가 없었따, 슈인듀로 포션 대용가능할때 팔라딘 부럽지 않았다.
이제 남들보다 나사는 빠졌지만 다채로웠던 무적, 유틸들이 평준화 이후 개판일 뿐인 무적이 되어 유틸을 사랑했던 (덕슬제외) 나는 참 슬프구나.. 너희는 왜 발전을 안하니ㅠㅠ
유저간 갈등 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래 붙잡고 쓰다 보니 이제 소강상태인듯)
운영자 ㅁㅊ넘은 블래에 대한 생각이 있는건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다악!!
아쉬움과 공감들에 첫 글임에도 길게 써본거같은데 잘 쓰진 않은거 같네요;; 언제 또 보스환경과 블래의 유틸, 스킬 매커니즘에 대한 영자의 폭탄쇼가 생길 지 모르겠지만 고점 뽑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 스펙업하신분들에게 참 실망뿐인 이 시기가 오래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블래 유저분들 다들 화이팅~
(덕슬싫어하는거 내손가락과 키보드의 한계일뿐 잘쓰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함 삭제 바라는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