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로아서버에서 제로를 플레이하고 있는
291레벨 '희망'이라고 합니다.
먼저 아래 개선안을 쓰신 분들도 매우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도 저만의 희망하고자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1.쉐도우 레인 딜레이 삭제
현재 쉐도우 레인이라는 스킬은
딜레이가 말도 안되게 길다보니
만약 실수로 캔슬을 하지 못하면 딜적인 손해와 더불어
캐릭터가 죽을 위험에 처하기도 합니다.
이를 개선하자면
듀얼블레이드라는 직업의 '카르마 퓨리'라는 스킬처럼
누르면 바로 발동이 되고
누르고 나서 바로 다음 연계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꾸면 어떨까 싶습니다.
2.쉐도우 플레쉬 딜레이 대폭 감소
현재 쉐도우 플레쉬라는 스킬은
후딜이 매우 길어 태그로 후딜을 어느정도 안정을 시키지만
이는 결국 쉐도우 플레쉬라는 스킬을 쓰려면
태그를 해야하는 인식이 뇌속에 박혀
쉐도우 플레쉬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태그를 하는 도중에는 무방비상태가 됩니다.
이 무방비상태에서는 밀격이나 다른 스킬들을 맞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위험한 상태로 가기도 합니다.
이 무방비 상태가 가지는 압박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태그를 하면서 딜을 약간 포기하며 이동을 하거나
혹은 쉐도우 플레쉬 스킬 자체를 재사용 시간마다 즉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현상이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그래서 40초마다 안정적이고
즉각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게끔
딜레이 개선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3.전체적인 스킬의 후딜레이 평준화
현재 제로의 스킬들은 스킬의 후딜레이가
어떤 스킬은 너무 길고, 어떤 스킬은 너무 짧고 하다보니
연계스킬을 활용하는데에 있어서
초심자와 뉴비의 입장에서는
실전에서 연계각을 재기가 어려워
난이도가 더욱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스킬의 후딜레이들이
빠르던 느리던 어느정도 평준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이뮨베리어 조정
현재 이뮨베리어라는 스킬은 베타만 발동이 되고
알파는 발동되지 않고 있고,
이러다보니 알파의 생존력과
베타의 생존력이 차이가 심하게 나고 있고
이뮨베리어라는 스킬 자체에 25%라는 확률성도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제가 생각해낸 방향성은
알파에도 이뮨베리어 적용을 시키게끔 만들거나
혹은 이뮨베리어 자체 스킬을 완전히 뜯어고쳐서
카데나,블레스터 라는 연계직업들처럼
상시로 갖는 그런 베리어를 만들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만약 그렇게 바뀐다면 베리어 가동률은
80% 이상이면 많은 유저분들이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아래 개선안을 쓰신 분들과는
중복되지 않게 적어봤습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제 개인적인 희망사항일 수도 있지만
"꼭 이래야만 한다"가 아닌
"한 사람의 희망사항"이라고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직업을 개선하는건 운영자분들의 몫이고
제 목소리가 운영자분들께
선택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지금까지 저만의 개인적인 희망사항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낙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