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걍 의식의 흐름대로 싸갈기고 감.
일단 배꼽이 더 큰 부캐긴 한데 데티해방까지는 못보겠고
그 밑라인에서
초기 익스우부터 이번 하적자까지 혀 댈만큼은 다 대보긴했음
블래는 흔히 말하는 손지랄 캐릭터중 압도적으로 구시대적이고 뒤쳐져있음.
항상 뭐 해머 그냥 삭제하고 최종뎀 줘라, 릴파벙 난사 너무 길다 압축해, 이런 비 낭만적인 글만 내가 썼는데
내가 보기에 블래는 낭만,손맛 찾을 짬이 아님.
해릴해 그거 뭐가 어렵다고. 몇번 말하지만 해릴해 뭐 저런 몸비틀기는 보스패턴 보고 쓰는거지 매카닉 자체가 어려워서 안쓰는게 아님.
그니까 차징롤백이던 해릴해던 해머 몸비틀에 집착하지말고 그냥 해머는 좀 치웠으면 좋겠음.
~피지컬만 되면 자유로운 무빙으로 뭐 만능 어쩌구, ~못하면 내 실력을 키우고
그게 아니라 걍 캐릭이 낡았음.
주력기 한번에 키 수번 눌렀다 쇼를해서 얻었던 기동력도 이미 예전다 다 평준화 된지 오래고
초당 2회라는 빠른 주력기 속도도 지금 전직업 후딜 줄이기로 아무 메리트도 없어짐.
근데 저번에도 글썻지만 직업이 "주력기 한번에 키 수번 눌렀다 쇼"에 너무 깊게 얽혀있어서 이걸 건들지도 못함. 새직업이 되니까.
잔렉과 영원히 함께 해야하고 기믹, 맵패턴이 지랄같은 이 게임에서 저 캔슬지랄은 언제나 신경 한구석에 자리 할 수 밖에 없음. 신경론적으로도 손해임.
거기다가 생존유틸도 뎀감원툴이라 요즘 보스에 맞지도 않음. 스펙분포 기형적으로 만드는 주범이고.
솔직히 캔슬을 제외못시켜서 그렇지 캔슬만 아니면 완벽한 초보자용 직업임.
뉴비가 배율 200% 언저리로 30분 쳐서 보스 잡으면 반응이 어떰? 이 새끼 공룡유전자임.
근데200%는 30분동안 평딜 조금이랑 극딜만 꼬박꼬박 넣으면 깨는 배율임. 30분동안 야생같은 메이플식 보스를 못버텨서 그렇지 게임 자체 안익숙할때 블래는 그게 가능함 미친 몸빵때문에.
저번 해매팡때 제일 심했던게 체급이 지금 너프전 메르,칼리급이라 거기에 좀더 보스연습 좀 하면 150% 근방으로 보스클리어가 가능했음. 이건 다른직업이 보면 공룡 종자가 티라노임.
특히 매그팡 강제이동 제어가 제일 스트레스인 유입 입장에서 해매팡으로 주력기 사용자체가 쉬워졌고 최속 뽑기도 훨씬 쉬운데 기존 무빙의 자유로움이 뭐가 필요함 그냥 파운틴 위에서 확률가드 해매팡 치고있으면 캐릭이 죽질 않는데.
가끔 오는 그 분탕도 저 아름답던 시절은 못 잊은 피해자로 보이는데 테섭에서 진압을 못해서 나는 옆집 뽀삐 발톱때만큼부채감이 있고 그래서 뭐라 안함.
그렇게 가스 주입당한 상태로 헥사 박고 제네무기에 돈 박고 달리다가 지금은 많이 완화되었다 해도 세칼카부터 뭔가이상한데? 하는거임 개미지옥에 빠짐. 그 럭키가엔슬 칼로스조차도 같은층 맞딜이 폭탄너프, 쓸 파운틴 후 안정적으로 굴러가지 자랑하는 몸빵 유틸만으론 위험함.
거기다 이번 유입은 통계에서 검밑솔을 걍 갈아마시니 4월에 개떡너프를추가로 쳐먹음. 보스 솔플코인 이벤트+챌섭 데이터로밸패하려는게 노골적으로 보이니까.
이 놈들 존나 괘씸한게 데티 카링솔플로 말 나오니까 이번 이벤트 익스우 위에 노멀카링 쳐올려 놓았음. 그냥 들어가서 게임을 하면 아는 문제점을. 게임을 하면 전직업 패치를 이렇게 하겠냐만
좀 말이 샜는데 보스 낙차가 저지랄이니까 고스펙으로 전환이 안됨 해봤자 익스우 정도까지지. 고스펙으로 잘 익을 시간도 필요한데 예전 원시세칼카때는 지금보다 체감상 2~3배는 낙차가 심했음. 저거 뚫으면서 림발까지 올려도 손에 쥔건 적절히 강한 딜, 범부유틸 더킹스웨이 밖에 없고 병신같았던 무적기, 사거리 단점만 오히려 눈에 들어오면서 걍 맥이 탁 풀려버림.
거기서 데티해방하려고 보면 블래로 카링솔플? 진짜 꺅토님인가 그 블래 데티해방 하신분 역경과 고난의 시간 리스펙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블래는 낭만,손맛 저딴거 쫓을 짬이 아님. 평생 나작블로 남길꺼 아니면. 그냥 스펙대 무관하게 다른직업 어케 사나 함 찾아보고 직접해보면 더 좋음. 100에 90은 타직업이 이정도라고? 느낄꺼임.
내가 느끼기에 블래는
있는거 없는거 다 긁어서 허수딜, 실전딜 격차 좁히고 보스 상성타는 요소 전부 정상화해도 그저 그런직업임.
지금 칼로스부터 계속 채집키 액션에 맛들려서 이번 최적자는 패링계속 해야함.
이런상황에서 낭만을 찾으려면
현 매그팡만 갈기는 구조에서도 패링때 잠깐 캔슬이 멈춘다던가 멈칫거리지 않아야함.
삑나면 파티 최종뎀 10%가 날라가는데 0.X 박자 쪼개가면서 패링하며 캔슬 속도는 줄지 않아야함.
칼로스 노룩 간섭 쏠때 설마 잠깐 멈칫거리지 않아야함.
저기서 손해본다는 느낌이 없어야 0.3박 더해지는 해릴해던 뭐던 낭만서커스를 얹어봄.
어지간한 타직업은 숙련되면 딜링에 패링을 얹을수 있음. 말 그대로 얹는 거임.
더구나 좋은 직업들은 평타 베기 엎드릴때 사거리, 칼같은 이동기로 머리 안돌리고 딜로스가 없음.
여튼 어찌 읽힐지 모르겠는데 나는 낭만이던 뭐던 비효율 다 쳐내고 오히려 주력기,극딜기 범위에 집중해야한다 생각하고
블해 삭제를하고 딜 이관을 하던, 자동사출기화를 하던 저렇게 문의 몇번 넣고 블래에 관해선 이제 지쳐서 구석에 치워버릴꺼임.
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