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극딜 방식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저는 딜량을 최우선으로 하지는 않고
최대한 편리하고 변수 없는 방식으로 극딜을 하려해서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건피 환영합니다 저도 듣고 배우면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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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렙 컨티링을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컨티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오리진을 쓰는게 실수 없이 버프를 다 받을 수 있어서
선오리진을 씁니다
저는 하이퍼 스킬에서 펀치-이그노어가드 대신에
릴파벙-보너스가드를 씁니다
스킬 매크로는 총 넷, 시퀀스는 하나 씁니다
스킬 매크로:
1번 매그넘 펀치 -> 더블 팡 | (매그팡)
2번 매그넘 펀치 -> 더블 팡 -> 해머 스매시 | (매팡해)
3번 릴리즈 파일 벙커 -> 해머 스매시 | (릴파해머)
4번 리볼빙 캐논 x3 | (버닝 브레이커용 리볼빙 캐논)
시퀀스:
애프터이미지 쇼크 -> 윌 오브 리버티 -> 메이플월드 여신의 축복 ->
-> 맥시마이즈 캐논 -> 벙커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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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오리진 극딜
우선 보스 맵을 입장하기 전에 시퀀스를 켜서
릴리즈 파일 벙커를 버스트 파일 벙커까지 스택을 쌓아줍니다
맥마+벙버니까 스택 쌓는 속도가 빠르고
보스 전 허수아비 맵 입장하면 버파벙 스택은 유지되고
시퀀스 쿨은 다시 리셋됩니다
이 상태로 허수아비를 건드리지 않고 (일필, 컨티 발동 억제)
보스용 버프만 써준 후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시퀀스 쓰고 엔버 링크를 키고 오리진을 씁니다
오리진 끝나갈 때쯤부터 스웨이를 꾹 눌러서
컷씬이 끝나면 바로 차징 시작할 수 있게 해둡니다
컷씬이 끝난 직후 바로 릴파해머를 씁니다
(컨티링이 살짝 남아서 릴파해머에 컨티링이 묻습니다)
릴파해머의 액션 딜레이 중 차지된 스웨이를 써서
강제로 앞으로 간 위치를 재정비합니다.
이제 컨티가 쿨인 상태이니 스인미와 크오솔을 쓰고
(이쯤에 오리진 바인드가 풀립니다)
레지스탕스 라인 인팬트리를 써 줍니다
바로 버닝 브레이커를 키다운해서 쿨을 돌려줍니다
리볼빙 캐논 매크로 꾹 눌러서 장전도 해주고요
버브 무적 상태에서 컨티 쿨을 보다가 준비 되었을 때
에르다 노바를 씁니다
에르다 노바를 맞춰서 컨티가 활성화 되면
그 때 버브 키다운을 종료해줘야 딜로스가 최소화됩니다
버브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보통 아래 방향키를 쓰고 바로 재사용해서 터뜨립니다
(벙버의 효과 때문에 게이지가 찼으므로)
바로 릴파해머를 해줍니다
디펜스 오버드라이브를 킵니다
바로 발칸 펀치를 갈깁니다
발칸 펀치의 액션 딜레이까지 끝날 때 쯤이면
디펜스가 꺼집니다
해방하신 분이시라면
발칸 펀치가 끝날 때 쯤 제네 무적을 켜줍니다
(패치 후 제네 무적은 키다운 중 사용 가능합니다
에르다 노바와 동일하게)
바로 릴파해머를 써 주고
매팡해 -> 덬/스 캔슬 -> 매그팡 ->
-> 덬/스 캔슬 -> 릴파해머 -> 덬/스 캔슬
이하 반복으로 이어갑니다
이 때 제자리 딜링이 더 알맞다면
매팡해 -> 매그팡 사이에 덬/스는 생략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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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설명
여기까지가 입장 극딜이었습니다
쓰고나니 생각보다 꽤 복잡하네요
실제로도 누를 키가 많아서 복잡합니다
(버브 자동 불릿 사용 기원...)
디펜스 -> 발칸 (-> 제네무적)
이건 무적이 필요하지 않아도 저는 항상씁니다
경험상 저 때 보스는 바인드에 걸려있지만
게이지나 디버프 등 영향을 주는 맵 패턴은
계속 나오기에 발칸을 끊어야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거든요
발칸의 딜량이 상당해진 최근 패치 이후
안정적으로 발칸을 다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싸리 상황 보지 않고 디펜스랑 발칸을
묶어서 써버리는게 머리가 편해서 선택한 방법입니다
어짜피 하이퍼 매그넘 펀치랑 어센트가 있어서
무적기는 딱히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제네무적을 바로 이어서 써 주는 것은
발칸의 후딜이 꽤 길고 발칸이 끝날 때 쯤
다펜스가 훅 꺼져버리면서
바인드도 이때 쯤 풀립니다
이것도 딜 효율보다는 보다 편안한
뇌를 위해서 한 선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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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준극딜
다시 딜링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해릴해를 하다보면
갑자기 캐릭터가 버벅거립니다
블래스트 해머 스매시를 다 써서 그런거니
당황하지 마시고 매그팡 x3 -> 릴파벙으로
사이클을 바꿔줍시다
(맥마/블해머 스택 가시성 상향 기원...)
개인적으로는 패턴 피하느라 바빠서
맥마 스택을 다 못 쓴 상태로 벙버가 꺼지더라구요
그래서 매팡해 쓰다가 게이지 부족해진 걸로
아 이제 사이클 바꿔야겠다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여튼 이때 쯤 엔버 링크가 돕니다
선오리진을 썼으니 극딜 버프랑 극딜기의 쿨이
살짝 안맞습니다
고로 버브 돌아오기 전에 그냥 엔버 링크를 써버립시다
버브+인팬트리에 맞춰서 엔버 링크를 쓰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딜 각을 살짝이라도 놓치면 다음 극딜이 그만큼
밀리니까 그냥 엔버 링크를 써줍니다
이 또한 편한 뇌를 위한 선택이지요
어짜피 블래의 준극딜은 전혀 대단히 강력하지 않습니다
버브도 자체 딜보다 맥마의 35% 딜증이랑
같이 터지는 벙버가 더 중요한거라
개인적으로는 준극딜기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캔슬한다고 패턴 피한다고 쿨이 꽤 밀리거든요
그래도 엔버 링크는 항상씁니다
얘는 딜링 스킬이 아니라 버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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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없는 첫 극딜
시퀀스가 쿨이 돌아오면 기다려줍니다
선오리진이였기에 극딜 스킬이 아직 안돌아왔거든요
차라리 아예 딜 스킬을 쓰지 않고
일필+컨티 쿨을 아끼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버브 스킬 알림이 뜨는 순간 바로 시퀀스 켜주고
인펜트리 써주면서
버브 키다운 해주면서
리볼빙 캐논 키다운 해주면서
에르다 노바 써주면서
엔버 링크를 써줍니다
그 후 버브 써주고
릴파해머 써주고
디펜스 켜주고
발칸 써주고
제네 무적 써주고
릴파해머 써주고
해릴해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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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준극딜
버브 스킬 알림 띵 하면
바로 인팬트리 쓰고
버브 키다운 해주면서
리볼빙 캐논 키다운 해주면서
엔버 링크를 써줍니다
만약 버브가 조금이라도 밀릴 거 같으면
그냥 무시해줍시다
인팬트리랑 엔버 링크는
쿨 아까우니까 내 위치가 어디든 상관없이
쿨 돌면 그냥 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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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바디 오브 스틸은 제네 무적 끝나면
적당히 각 보고 써줍니다
블래가 워낙 슈스탠 판정이 잦아서
딱히 필요는 없긴 해도 안쓰기엔 아까우니까요
맥마+벙버가 꺼진 시점에서는
바오스 그냥 아껴줍니다
일반 평딜보다는 맥마+벙버 때 쓰는게 낫죠
슈퍼 인듀어런스는 바로 쓸 수 없고
인듀어런스 쉴드를 요구하는 점 때문에
은근히 필요할 때 바로 못쓰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그냥 긴급 힐링으로 쓸 때가 많고
16초 유사 무적은 그냥 덤으로 씁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 보스에서는 딱히
유사 무적도 안되는 것 같긴 하지만요
(슈인듀 쉴드 요구 삭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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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쓰다 보니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글이 길어졌네요
시간도 많이 늦어져서 언능 자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블래들 홧팅 홧팅
하얀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