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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관짝에 먼저 눕고 글을 쓰겠음.
다만 예토전생 각은 재고 있을테니 떡상하면 파내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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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마스터의 패치 방향을 봤을 때
운영진이 모험가때문에 바빠서 개별 직업에 대해
최대한 간단하게 수치조정만으로 밸패를 하려고
시도하였고, 그 결과 우리가 얻어낸 것은 다음과 같음.
1. 평딜기에 디버프 통합
2. 디버프 유지시간 증가
3. 싸이킥 토네이도 3분화
4. 극딜주기 3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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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마스터는 시그너스의 숫자가 모험가보다
확연히 적기 때문에 지난번에 대충했던 패치에
대한 확실한 리워크들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거..
까지는 알겠는데 사실 여기서 불안한 요소들이
몇 가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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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불타고 있는 떡밥 중 하나인 신규 5차스킬
키네가 스킬 1개가 남들보다 없는것도 없는거지만
이미 키셋팅에 뭔가를 더 욱여넣을 자리가 없음.
패시브 형식으로 나와주지 않는 한 딜이야 오르겠지만
난이도만 무식하게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음.
덤으로 없는 살림에 코강비용 마련하기도 쉽지 않음.
두번째로는, 운영진이 5차스킬을 내놓는다면 밸패를
개떡같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 그래도 무빙
매터에 데벤마냥 극딜모드 좀 달아주려나 싶긴 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꿈 같은 이야기고 스킬 계수만 건들여
놓는 장난질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음.
다만 2번째의 경우는 희망을 조금 가져봐도 될 거 같은데,
이미 저번 패치때 건드릴만한 패시브들은 임계 빼고는 다
건들여놔서 키네를 또 밸패해주려면 반드시 5차스킬이나
PP 관련 편의성을 건들 수 밖에 없음. 건들 거리가 없잖아?
세번째로는, 최악의 상황대로 아~무것도 패치를 안 해주는거
만약 신규 5차가 아닌 신규 보스나 기존 보스 난이도 분화
또는 신규 코인샵 설명 이딴거가 2번째 쇼케이스 순서면
우리는 다시 겨울 업데이트나 손가락 빨면서 기다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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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써는 일단은 관짝에 미리 들어가는 두겠는데
위에 적어두었듯이 더 이상 키네에서 건들거리가 5차랑
PP빼면 없음. 만약에 저 2가지 빼고 다른거 건들면
운영진은 창의력이 엄청난게 틀림없으니 겨울을 기대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