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팅하는데 이런 질문이 생각보다 많길래 생각 한번 적어봅니다. (틀린 내용 있을 수 있음)
[1] 인피니티 운영
참고로 인피 끝물 도달은 75초 걸립니다. (최종뎀 5초마다 일정 수치만큼 증가하여 총 15회 증가)
벞지 220 기준 인피 지속시간 131.2초 -> 남은 시간 56초부터 최종뎀 상한선
끝물에 비해 인피 사용 65초부터 97.7%, 70초부터 99% 정도 딜이 들어가고 극딜이 들어가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상황적으로 이득이 된다 싶으면 65초 이상만 달궈져도 극딜 시작합니다.
벞지 230이면 끝물이 1분 지속
상황에 따라 극딜 쿨 밀리는게 더 손해라고 생각
(벞지 모자란 경우 5%당 인피지속 2.05초 감소)
* 개인적으로 보스할 때 가장 편한 방법이 극딜 하고 그 다음 썬브 사용 후(대략 40초) 인피 리필하면
70초 후에 극딜 쿨이 돌아서 인피 끝물과 다음 극딜이 또 맞더라고요. 썬브딜도 더 넣을 수 있고 까먹지도 않고
대신 극딜 안 밀리려면 2히트가 되더라도 썬브 쿨마다 돌려주는 것 매우 중요.
극딜 조금 밀려가면서 평딜 최대한 넣으면서 인피 끝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2] 극딜 싸이클 기본
짧은 시간 안에 넣어야 될 스킬이 많아서 지속시간 긴 버프는 미리 쓰는게 편한데
상시 확인> 엘퀴네스, 썬더스피어,
60초 > 에픽 어드벤처, 메여축 -> 아예 극딜 쿨 10초 이상 남았을 때부터 써주고 준비하는 편
30초 > 엔버링크, 스오스. 오라설치
극딜 > (바인드) 시드링 에이지 오리진 주피터 썬브 라스피
[3] 선 오리진 vs 선 주피터 (리레 4렙 기준)
프로즌 라이트닝은 주피터 최종뎀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주피터, 오리진 자체 딜은 똑같고 거의 체라딜 차이
솔직히 별 차이 있을까 싶어서 저는 손 가는 대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는데 굳이 장단점을 생각해보면
- 선 오리진
보스 텔포하거나 피할 가능성이 있을 때 절대바인드로 안정적인 극딜 가능 + 이어서 일반바인드
주피터 딜 넣는 동안에 체라 지속 사용 가능
오리진 4초 후 주피터 11초. 리레 지속시간 안에 주피터 풀히트가 불확실함
다음 극딜(주피터 쿨) 5초정도 늦게 돈다
- 선 주피터
극딜을 시드링 안에 확정적으로 다 넣을 수 있음
수로, 고정몹등 안정적인 상황에서 일필 타이밍 맞추는 경우 오리진, 주피터 둘다 일필 적용됨(운 좋으면 +썬브)
주피터 최종뎀 효과를 체라가 4초 정도 덜 받음
주피터 안에 라스피 풀히트가 가능하지만 빡빡함(현재 성능은 별로지만 체라강화 덜 되어있거나 추후 강화 나오면)
보스 돌진, 텔포 등으로 극딜이 아예 망할 수 있다. 안정적인 경우 아니면 선바인드 써야 돼서 바인드 손해
당장 생각나는 것들 적어본 것인데 솔직히 딜적으로 의미 있는 큰 차이가 있을까 싶어요.
결론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의견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