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익스우 겨우겨우 클리어...

https://youtu.be/1x8BymosY0o

손투력이 워낙에 부족하다보니 배율 141퍼인데다 어센트덕에 1페를 쉽게 공략을 할 수 있게 된 후에야 28분 38초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클리어는 기쁘지만 손에 절망감을 느껴봅니다...

지난주에 연모로 클리어했을 땐 10초도 안남기고 겨우 깼었는데 요번주는 유니온의 힘 30분을 14개나 쓸 때까지 데카아웃으로 못깨면서 삽질을 해서 그런가 평딜 숙련도가 약간은 올라갔는지 클탐에 약간 차이가 나는군요.

카링 칼로스까진 보스 패턴의 템포가 느릿느릿한 느낌이라 그럭저럭 보스전을 느긋하게 진행해볼 수 있던 것 같았는데 익스우는 정말 숨돌릴 틈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요놈을 숙련도 높게 최소컷으로 공략해내는 분들을 정말 존경해봅니다.

다음주 최적자도 숨돌릴 틈 없는 보스처럼 보이는데 과연 잘 공략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그 전에 익스우도 다음주에 잘 클리어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노칼 솔플 이후로 오랜만에 열심히 보스 트라이를 해보았네요. 즐거움보단 손에 절망감을 느끼는 트라이였지만 역시 어떻게든 클리어해내서 뿌듯합니다.

덤으로 9월 10월 스킬 조정 패치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가능한 좋은 방향으로 신궁의 미래가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제발) 비나이다 비나이다~